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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이창용 첫공 성료! 순수 앨빈이 돌아왔다!

2020.01.28

20.01.28/출처: 아시아뉴스통신-위수정기자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제공=오디컴퍼니)

[아시아뉴스통신=위수정 기자] “당신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의 여행”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프로듀서/연출 신춘수)> ‘앨빈 켈비’ 역의 이창용이 지난 23일(목) 이번 시즌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자신의 인생에서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메시지로 따뜻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진행 중이다.

초연부터 총 네 번의 시즌을 함께 하며 역대 모든 ‘토마스’와 최고의 케미(Chemistry)를 선보인 이창용은 작품의 워크숍부터 참여해 캐릭터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이해로 ‘완성형 앨빈’을 만들어냈다.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시즌 이창용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동심과 감성을 자극하는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목소리와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토마스’와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또한, 디테일하고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손짓, 몸짓, 눈빛 하나하나에 ‘앨빈’을 더욱 깊이 있게 담아낸다. 특히, 글을 쓰다 고민에 빠진 ‘토마스’에게 다가가 애정 어린 위로와 영감을 주며 다독여 주는 모습을 그린 넘버 ‘This Is It’은 ‘토마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시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공연이 끝난 후에도 창용 ‘앨빈’의 목소리와 표정은 잊을 수 없다.”, “힘들 때 항상 찾게 되는 인생 뮤지컬, 나를 위로 해준 ‘앨빈’이 너무나 소중하다.”, “’네가 내 것 써줄래? 나도 네 것 써줄게.’ 이 대사 하나에 눈물을 참을 수 없다. 볼 때마다 따뜻한 위로와 메시지를 가져간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마스’와 그의 소중한 친구인 ‘앨빈’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두 사람이 함께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頌德文)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다룬다. 단일 구조의 무대 위에 잘 짜여진 스토리와 아름다운 넘버로 구성된 이 작품은 순수하고 따뜻한 두 남자의 이야기로 우리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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