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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은,윤공주,양희준,황건하] 뮤지컬 ‘어차피 혼자’, 9월 6일 개막…조정은·윤공주 더블 캐스팅

2022.07.05
▲ 사진 : PL엔터테인먼트

 

[스포츠W 임가을 기자] 2013년 ‘CJ크리에이티브마인즈’ 리딩 공연을 통해 개발된 창작 뮤지컬 ‘어차피 혼자'(제작:PL엔터테인먼트/프로듀서:송혜선)가 오는 9월 6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초연의 첫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빨래’의 추민주 작/연출과 민찬홍 작곡,편곡가의 신작으로 조정은, 윤공주가 주인공 ‘정순’ 역에 더블캐스팅 됐다.

 

작품은 재개발을 앞둔 ‘산장 아파트’와 ‘남구청’의 복지과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인 독고정순은 산장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는 복지과 무연고 사망 담당 공무원이다.

 

복지과의 신입사원 서산은 독불장군에 융통성이 없어 구청장이나 동료들과는 마찰을 빚으면서도 무연고 사망자 가족을 찾는 일만큼은 온 마음을 다하는 독고정순이 궁금하다.

 

같은 아파트에 살아 구청 밖에서도 종종 마주치는 두 사람은 사소한 일에도 티격태격 하지만 서로에게서 자신과 비슷한 고독감을 느끼게 된다.
뮤지컬 ‘어차피 혼자’는 오늘 7월 5일 오후 2시 프리뷰 티켓을 오픈 한다. 9월 6일(화) – 9월 12일(월)까지 총 9회의 프리뷰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들에게는 누구나 프리뷰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그 외에도 개막을 기념하고자 프리뷰 공연 기간 동안 커튼 콜의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티켓은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어차피 혼자’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스포츠W / 임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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