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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호] 하이드로 변신한 류정한·홍광호·신성록

2021.08.31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류정한, 홍광호, 신성록이 ‘하이드’로 변신했다.

 

‘지킬앤하이드’ 측은 30일 극 중 악을 대변하는 ‘하이드’로 완벽하게 변신한 류정한, 홍광호, 신성록의 사진을 공개했다.

 

세 배우는 무대 속 ‘하이드’ 캐릭터 그 자체로 분한 모습이다. 올 블랙 의상을 기본으로 두터운 털코트를 걸치고 장발 머리에 쓴 진사고모(眞紗高帽)와 다크한 스모키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섬뜩한 분위기를 풍긴다. 또 세 배우가 보여주는 광기 어린 표정과 서늘한 눈빛, 절제된 카리스마는 단번에 시선을 압도한다.

 

하이드로 변신한 류정한·홍광호·신성록

 

하이드로 변신한 류정한·홍광호·신성록

 

하이드로 변신한 류정한·홍광호·신성록

 

하이드로 변신한 류정한·홍광호·신성록

 

하이드로 변신한 류정한·홍광호·신성록

 

하이드로 변신한 류정한·홍광호·신성록

 

‘지킬앤하이드’는 ‘지킬’과 ‘하이드’로 표현되는 선(善)과 악(惡), 인간의 이중성을 다룬 작품으로 한 인물이 가진 두가지 인격의 내면을 강렬한 퍼포먼스로 심도 깊게 그려내는 작품이다.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지킬과 하이드의 대비를 작품 속에서 극대화시키는 무대와 연출, ‘This Is The Moment(지금 이 순간)’을 탄생시킨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음악. 지킬/하이드 역의 류정한, 홍광호, 신성록, 루시 역의 윤공주, 아이비, 선민, 엠마 역의 조정은, 최수진, 민경아까지 대한민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배우까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022년 5월 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오디컴퍼니

뉴스컬쳐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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