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2시 예매처 인터파크티켓과 LG아트센터를 통해 티켓 오픈 한 국내 초연 뮤지컬(시라노 제작_㈜알지, ㈜CJ E&M)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류정한, 홍광호, 김동완의 세 명의 ‘시라노’의 첫 공연 3회차에 한해 진행된 ‘GET THE FIRST 시라노’는 예매 오픈 2분만에 인터파크는 매진마감되고,
LG아트센터는 예매자 폭주로 서버 접속이 일시 지연 되는 등 올 여름 최고 기대작의 면모를 다시금 입증했다.
이번 3회차에는 단 3000명에게만 주어지는 20%의 특별할인과 국내초연을 기념하는 SPECIAL GIFT를 제공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이른바 ‘피켓팅’이라고 불리며 예매 전쟁을 예고하기도 했었다.
이 뿐만 아니라 이번 티켓 오픈에 앞선 17일 오후 7시에는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캐릭터 포스터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에 가득했던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각 캐릭터가 가진 특색과 성격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작업했다는 이번 포스터는 작품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이어졌고, 결과적으로 이번 초고속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적인 결과에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