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리랑(연출 고선웅)’이 오는 7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15일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아리랑’은 일제 강점기, 파란의 시대를 살아냈던 민초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투쟁의 역사를 아름다운 음악과 미니멀리즘한 무대로 담아낸 작품이다. 초연 당시 총 68회 공연 동안 4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공연된 ‘아리랑’은 남녀 예매 비율이 남성 25.5%, 여성 75.5%로 타 공연과 비교하면 남성 예매자 비율이 높았고, 스타일리시한 현대극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0~30대 젊은 관객들이 59%를 차지했다. 이는 ‘아리랑’이라는 우리 문화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임을 확인시켜줬다. 그뿐만 아니라 ‘아리랑’은 전문가 선정 ‘2015년 올해의 공연 (문화일보)’, ‘관객이 뽑은 최고의 창작뮤지컬 ( 스테이지 톡)’에 선정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더 자세한 기사내용은 아래 (전체기사보기)를 통해 확인 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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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한·홍광호·김동완 ‘시라노’, 3천석 2분만에 매진
2017.05.19 / 뉴시스 – 이재훈기자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라이선스 초연 뮤지컬 ‘시라노’에 출연하는 뮤지컬스타 류정한·홍광호·’신화’ 김동완이 인기를 확인했다.
19일 공연제작사 알지(RG)와 CJ E&M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인터파크티켓과 LG아트센터를 통해 오픈한 ‘시라노’ 첫 공연 3회차 3000석이 2분 만에 매진됐다.
‘시라노’의 타이틀롤을 맡은 류정한·홍광호·김동완의 첫 공연 1회차 씩을 오픈했다.
【서울=뉴시스】홍광호, 뮤지컬 ‘시라노’. 2017.05.19. (사진 = 프로스랩 제공) photo@newsis.com |
이들의 인기를 반영하는 듯 전날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LG아트센터가 오르락내리락하기도 했다.
공식 1차 티켓 오픈은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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