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한 프로듀서 데뷔작 ‘시라노’ 홍광호·최현주 힘 보탠다
2017.04.24 / 데일리안 – 이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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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시라노’가 류정한, 홍광호, 김동완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 CJ 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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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정한의 프로듀서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시라노’가 드디어 초호화 캐스팅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시라노’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등의 모티브가 된 프랑스의 극작가 에드몽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벨쥐락'(1897)을 원작 한 작품이다. 시라노와 록산, 크리스티앙이 만들어가는 순수하고 감동적인 사랑이야기에 아름답고도 극적인 음악이 더해져 올 여름 관객이 기다리는 뮤지컬 1순위로 손꼽힌다.
뛰어난 검객인 동시에 아름다운 시를 쓰는 언어의 마술사이자 로맨티스트지만, 크고 볼품없는 코에 대한 콤플렉스로 인해 정작 본인의 사랑에는 소극적인 주인공 시라노 역에는 류정한과 홍광호, 김동완이 캐스팅됐다.
데뷔 후 20년간 수많은 작품의 주연으로 활동해 온 류정한은 감미로운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드라마 해석력으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해왔다.
세 명의 시라노 중 가장 많은 출연 회차를 소화할 홍광호는 뮤지컬의 본고장인 웨스트엔드를 사로잡은 출중한 노래 실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매진행렬을 이루는 최고의 뮤지컬 배우다.
류정한, 홍광호와 함께 100회가 넘는 대장정을 이어갈 마지막 시라노로 데뷔 이후 약 19년 동안 가수, 탤런트, 배우를 넘나드는 팔방미인의 매력으로 정상의 인기를 누리며 수많은 팬덤을 거느린 김동완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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