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가무극 ‘신과 함께_저승편’ 6월 재공연, 김다현-박영수-송용진-김우형-김도빈-정원영 출연
2017.04.18 / 뉴스컬쳐 – 양승희 기자
2015년 초연 당시 웹툰의 성공적인 공연화 사례로 꼽히며 관객과 평단의 큰 호평을 받은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신과 함께_저승편(연출 성재준)’이 한층 업그레이드돼 오는 6월 돌아온다.
18일 서울예술단에 따르면 작품은 LED 무대바닥을 통해 7개의 지옥을 시각화한 화려한 무대, 원작을 짜임새 있게 압축한 스토리, 원작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호흡 등 수많은 호평 속에 재공연이 가장 기다려지는 작품으로 꼽힌 바 있다.
초연 당시 원작 웹툰 속 주인공이 그대로 무대에 튀어 나온 듯 완벽한 캐릭터 소화를 보여준 배우들에 관객들 사이에서는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싱크로율 100%’ 등의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 웹툰 속 이미지와의 ‘싱크로율’이 연일 화제였던 바, 재연에는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가장 큰 화두로 유쾌함과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 화려한 캐스트를 자랑한다.
저승 국선 변호사 ‘진기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배우 김다현과 원작 웹툰의 주호민 작가가 꼽은 싱크로율 1위답게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초연 당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박영수가 다시 한 번 저승 국선 변호사 진기한 역에 캐스팅됐다.
초연에서 무뚝뚝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저승차사 ‘강림’ 역을 만화적 요소를 살린 능청스러운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했던 배우 송용진과 함께 배역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섬세한 연기로 극찬 받는 김우형이 차기작으로 강림을 선택, 홍보 촬영 현장에서 보여준 싱크로율 만으로도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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