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5
국제뉴스-정상래 기자
자라섬에서 국내 최초 야외 뮤지컬 페스티벌 열려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PL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 (2016 JARASUM MUSICAL FESTIVAL)’이 오는 9월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된다.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로 야외에서 즐기는 뮤지컬 페스티벌로, JMF 대극장, JMF 소극장, JMF 심야극장, JMF 시파티 등 크게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메인스테이지인 JMF 대극장에서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과 오케스트라가 약 4시간30분에 걸쳐 라이브로 펼치는 뮤지컬 콘서트가 진행되며, 서브스테이지인 JMF 소극장에서는 뮤지컬 토크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외 페스티벌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9월3일 토요일 밤부터는 자라섬의 가을 밤을 물들일 JMF 심야극장으로 뮤지컬 영화를 상영하며, JMF 시파티에서는 DJ와 함께 팝,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다. 메인스테이지와 서브스테이지를 오가며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뮤지컬 및 페스티벌 마니아는 물론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은 조용필, 홍광호, 김선영, 박진영, 이승환, 비 월드 투어 콘서트, 10월의 눈 내리는 마을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의 콘서트와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 등을 담당했던 김서룡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젊은 감각과 뛰어난 연출력으로 새로운 뮤지컬 페스티벌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홍광호, 김선영, 옥주현 등 국내 최고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의 콘서트와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월요일 콘서트 그리고 뮤지컬 로기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벽을 뚫는 남자, 스토리 오브 마이라이프, 공동경비구역 JSA 등을 통해 국내 대표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인정받은 변희석 음악감독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음악으로 자라섬의 가을을 아름답게 물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주목 받고 있는 뛰어난 감각의 김서룡 연출과 변희석 음악감독이 진두지휘를 맡아 선사할 환상적인 무대와 음악으로 완성될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은 그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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