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배우 강타, 김선영, 차지연, 박은태(왼쪽부터)가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프레스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이룰 수 없는 가슴 시린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10월 28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배우 김선영이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프레스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이룰 수 없는 가슴 시린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10월 28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연출 김태형) 프레스콜이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김선영, 차지연, 박은태, 강타, 류수화 등이 프레스콜에 참석해 열연을 펼쳤다.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이룰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외부 비평가상 등 세계 최정상 뮤지컬 시상식의 음악상을 석권한 감미롭고 서정적인 음악, 감성적인 연출, 아름다운 무대 미학이 한데 어우러진 로맨스 뮤지컬이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프레스콜이 16일 오후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됐다. 김선영이 기자간담회 동안 대답을 하고 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이룰 수 없는 가슴 시린 사랑을 다루고 있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오는 8월 11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이룰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김선영, 차지연, 박은태, 강타 등 초호화 캐스트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외부 비평가상 등 세계 최정상 뮤지컬 시상식의 음악상을 석권한 감미롭고 서정적인 음악, 감성적인 연출, 아름다운 무대 미학이 한데 어우러져 명품 로맨스 뮤지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에는 김선영과 강타, 차지연과 박은태가 각각 프란체스카와 로버트로 분해 호흡을 맞췄다. 인생에 단 한 번의 사랑을 만났지만 가족을 선택하는 프란체스카 역의 김선영과 차지연, 그녀를 사랑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그녀의 선택을 존중하고 평생을 기다려주는 로버트를 연기하는 박은태와 강타 등 배우들은 공연을 방불케 할 만큼 뜨거운 열기로 치열하게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사진만으로도 전해지는 김선영-강타, 차지연-박은태 환상적인 호흡은 실제 연인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극중 프란체스카와 로버트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연들 역시 구슬땀을 흘리며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때로는 프란체스카와 로버트의 조력자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감시자가 되기도 하는 주변 인물들의 리얼한 연기도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보는 묘미. 황만익, 정의욱, 김민수, 혁주, 류수화, 유리아, 정가희, 김현진, 송영미 등 실력파 배우들이 맛깔스럽게 살려낼 캐릭터들도 기대가 된다.
이번 연습실 현장 공개를 통해 기대감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8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이룰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감성 포스터는 ‘프란체스카’와 ‘로버트’가 손을 잡고 해질녘 하늘을 바라보는 뒷모습으로 이루어질 수 없어 더욱 애틋한 두 사람의 사랑을 표현했다. 특히, 감성적인 연출과 아름다운 무대 미학으로 극찬을 받았던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장점을 고스란히 녹인 장면 연출과 색감으로 작품 속 감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극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외부 비평가상 등 서정적인 음악, 감성적인 연출, 아름다운 무대 미학이 한데 어우러져 명품 로맨스 뮤지컬로 평가 받고 있다. 배우 김선영, 차지연, 박은태, 강타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빗 스완)’로 돌아온다.
31일 오디컴퍼니는 2018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는 폭발적인 팬덤을 양산하고, 나아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라는 브랜드를 완성시킨 레전드 배우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가 ‘지킬/하이드’ 역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2004년 초연 이후 류정한, 조승우, 서범석, 민영기, 김우형, 홍광호, 김준현, 윤영석, 양준모, 박은태, 조성윤까지 총 11명의 배우가 지킬/하이드 역을 맡아 왔다. 선량하고 확고한 신념을 품은 의사 ‘지킬’과 무자비한 폭력을 자행하는 하이드의 양면성을 표현하는 연기력을 요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음역대를 소화하는 가창력까지 갖춰야만 가능한 어려운 역할인 만큼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왔다.
‘지킬앤하이드’의 시작을 함께한 조승우는 2004년 초연 당시 완벽한 연기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단숨에 한국 뮤지컬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다. 2010년 군 제대 후 수많은 러브콜을 마다하고 ‘지킬앤하이드’를 선택할 정도로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조승우는 현재까지 243회로 ‘지킬/하이드’ 역의 배우 중 가장 많은 출연 회차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0년 공연 당시 1차 티켓 오픈 15분만에 매진, 72회 전 회차 매진을 시키는 티켓파워로 “조승우=지킬앤하이드”라는 공식을 만들었다. 또한, 2004년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2011년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한 작품으로 두 번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맡은 배역마다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전방위로 활약 중인 조승우가 2018년 ‘지킬앤하이드’로 또 한 번의 전설을 만들어낼 준비를 마쳤다.
홍광호는 7년 3개월만에 ‘지킬앤하이드’로 돌아온다. 그는 2008년 공연 당시 1200:1의 경쟁률을 뚫고 지킬/하이드 역에 캐스팅, 2010년 시즌까지 두 시즌을 함께 했다. 당시에도 저음부터 고음까지의 폭넓은 음역대와 강약을 조절하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지킬과 하이드의 이중성을 섬세하고 대범하게 표현해냈으며 강렬한 카리스마와 무대 장악력으로 ‘지킬앤하이드’의 관객뿐만 아니라 동료배우들까지 감동시켰다. 이후 홍광호는 ‘오페라의 유령’, ‘닥터 지바고’, ‘맨 오브 라만차’, ‘살짜기 옵서예’,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고, 2014년에는 ‘미스 사이공’ 25주년 기념 프로덕션의 투이 역으로 캐스팅되며 한국 뮤지컬배우 최초로 런던 웨스트엔드 진출에도 성공, 영국 현지 시상식인 2014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월드닷컴 어워즈 및 제15회 왓츠 온 스테이지 어워즈에서 뮤지컬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그 실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믿고 보는 배우’ 박은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10주년을 맞이한 2014년 공연 당시 10번째 ‘지킬/하이드’로 낙점되며 ‘지킬앤하이드’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아름다운 보컬로 지킬 박사의 품격 있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은지킬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었다. 특히 지킬과 하이드가 대립하는 곡 ‘대결(The Confrontation)’에선 변화무쌍한 보컬로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대표 뮤지컬 배우이면서도 매 작품, 매 캐릭터마다 꼼꼼하게 분석하고 꾸준히 연습하는 근면성실한 모습으로 더욱 사랑받고 있는 박은태는 2018년 ‘지킬앤하이드’에서 그 면모를 발휘해 더 진일보한 ‘지킬/하이드’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2018 ‘지킬앤하이드’의 여배우 라인업도 못지않게 화려하다. 지킬을 사랑하지만, 하이드의 사랑을 받으며 고통받는 비극적 로맨스의 주인공 루시 역은 윤공주, 아이비, 해나가 맡았고, 지킬의 약혼녀로 지고 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는 엠마 역은 이정화와 민경아가 캐스팅됐다.
최고의 프로덕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하며 완벽한 캐스팅을 공개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2018년 11월 13일부터 2019년 5월 1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2018년 공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빗 스완)’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최고의 배우들이 꿈꾸는 단 하나의 무대로 2004년 초연 이후 류정한, 조승우, 서범석, 민영기, 김우형, 홍광호, 김준현, 윤영석, 양준모, 박은태, 조성윤까지 총 11명의 배우가 ‘지킬/하이드’ 역을 맡는 영광을 차지했다. 선량하고 확고한 신념을 품은 의사 ‘지킬’과 무자비한 폭력을 자행하는 ‘하이드’의 양면성을 표현하는 연기력을 요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음역대를 소화하는 가창력까지 갖춰야만 가능한 어려운 역할인만큼 역대 ‘지킬/하이드’ 역엔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왔다.
2018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는 폭발적인 팬덤을 양산하고, 나아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라는 브랜드를 완성시킨 레전드 배우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가 ‘지킬/하이드’ 역에 캐스팅됐다.
’지킬앤하이드’의 시작을 함께한 조승우는 2004년 초연 당시 완벽한 연기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단숨에 한국 뮤지컬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다. 2010년 군 제대 후 수많은 러브콜을 마다하고 ’지킬앤하이드’를 선택할 정도로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조승우는 현재까지 243회로 ‘지킬/하이드’ 역의 배우 중 가장 많은 출연 회차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0년 공연 당시 1차 티켓 오픈 15분만에 매진, 72회 전 회차 매진을 시키는 티켓파워로 “조승우=지킬앤하이드”라는 공식을 만들었다. 또한, 2004년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2011년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한 작품으로 두 번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압도적인 연기로 “조승우가 곧 장르”라는 호평을 이끌어 냈으며,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라이프’에서는 승부사 기질의 사업가 ‘구승효’를 열연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여 “일당백하는 연기력”이란 극찬을 받고 있다. 또한, 추석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명당’으로 3년 만에 스크린에 귀환하는 등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들며 전 방위에서 독보적인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맡은 배역마다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는 조승우가 2018년 ’지킬앤하이드’로 또 한 번의 전설을 만들어낼 준비를 마쳤다.
홍광호가 7년 3개월만에 ’지킬앤하이드’로 돌아온다. 그는 2008년 공연 당시 1200:1의 경쟁률을 뚫고 ‘지킬/하이드’ 역에 캐스팅되었다. 2010년 시즌까지 두 시즌을 함께 했던 그는 관객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하듯 다시 출연을 결정했다. 당시에도 저음부터 고음까지의 폭넓은 음역대와 강약을 조절하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지킬’과 ‘하이드’의 이중성을 섬세하고 대범하게 표현해냈으며 강렬한 카리스마와 무대 장악력으로 ’지킬앤하이드’의 관객뿐만 아니라 동료배우들까지 감동시켰다. 이후 ‘오페라의 유령’, ‘닥터 지바고’, ‘맨 오브 라만차’, ‘살짜기 옵서예’,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고, 2014년에는 ‘미스 사이공’ 25주년 기념 프로덕션의 ‘투이’ 역으로 캐스팅되며 한국 뮤지컬배우 최초로 런던 웨스트엔드 진출에도 성공했다. 또한 ‘가디언지’와 ‘뉴욕타임즈’ 등의 평단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받으며 영국 현지 시상식인 2014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월드닷컴 어워즈 및 제15회 왓츠 온 스테이지 어워즈에서 뮤지컬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그 실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홍광호. 올해 한국 뮤지컬어워즈에서도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그 진가를 입증하고 있는 그가 7년여만에 다시 선보일 ’지킬앤하이드’가 기대된다.
‘믿고 보는 배우’ 박은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10주년을 맞이한 2014년 공연 당시 10번째 ‘지킬/하이드’로 낙점되며 ‘지킬앤하이드’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아름다운 보컬로 지킬 박사의 품격 있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은지킬’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었다. 특히, ‘지킬’과 ‘하이드’가 대립하는 곡 ‘대결(The Confrontation)’에선 변화무쌍한 보컬로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다수의 작품에서 보여준 발군의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한층 더 폭발시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을 받았다. ‘뮤지컬계 황태자’로 불리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지만, 매 작품, 매 캐릭터마다 꼼꼼하게 분석하고 꾸준히 연습하는 근면성실한 모습으로 더욱 사랑받고 있는 박은태는 2018년 ’지킬앤하이드’에서 그 면모를 발휘해 더 진일보한 ‘지킬/하이드’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지난 해 Mnet의 음악 예능프로그램 ‘더 마스터’에 출연해 ’지킬앤하이드’ 주요 넘버인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과 ‘얼라이브(Alive)’을 선보이며 뮤지컬 마스터로서의 면모를 대중에게 각인시켰던 박은태가 4년 만에 또 어떤 기량으로 ‘은지킬’의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2018 ‘지킬앤하이드’의 여배우 라인업도 ‘지킬/하이드’ 역에 못지않게 화려하다. ‘지킬’을 사랑하지만, ‘하이드’의 사랑을 받으며 고통받는 비극적 로맨스의 주인공 ‘루시’ 역은 윤공주, 아이비, 해나가 맡았고, ‘지킬’의 약혼녀로 지고 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는 ‘엠마’ 역은 이정화와 민경아가 캐스팅됐다.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윤공주는 2001년 데뷔 이후 ‘시카고’, ‘‘마리 앙투아네트’, ‘드림걸즈’, ‘아리랑’, ‘아이다’, ‘타이타닉’, ‘노트르담 드 파리’, ‘맨 오브 라만차’ 등 장르와 캐릭터에 국한되지 않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며 팔색조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연기력, 섬세한 감정 표현까지 가능한 배우로 ‘루시’ 역 캐스팅 1순위로 손꼽히기도 했다. 실력파 배우 윤공주만의 깊이 있는 내공으로 새롭게 탄생할 ‘루시’가 기대된다.
2010년 ‘키스미케이트’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 아이비는 ‘시카고’, ‘고스트’, ’유린타운’, ‘위키드’, ‘벤허’, ‘레드북’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가수를 넘어 뮤지컬 배우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인상적인 연기와 노래뿐만 아니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각양각색의 배역을 맞춤옷 입은 듯 소화해내며 평단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이비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해온 만큼 ‘지킬/하이드’의 이중성을 이끌어내는 ‘루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디션 당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루시’ 역을 거머쥔 해나는 2018 ’지킬앤하이드’가 발굴해낸 보석 같은 수퍼 루키다. 매혹적인 외모와 압도적인 노래 실력으로 심사위원을 매료시키며 만장일치로 ‘루시’에 캐스팅됐다. 오디션 당시 철저한 준비로 ‘루시’와의 싱크로율 100%를 보여주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준비된 배우 해나가 ’지킬앤하이드’를 통해 뮤지컬계 신예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단아하고 청량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정화가 ‘엠마’ 역에 도전한다. 데뷔 이래 앙상블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주연으로 발돋움하며 인상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이정화는 ‘닥터지바고’의 토냐, ‘아이다’의 암네리스, ‘몬테크리스토’의 발렌타인, ‘노트르담 드 파리’의 플뢰르, ‘햄릿’의 오필리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증명한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2018 ’지킬앤하이드’의 ‘엠마’를 아름답게 완성해 낼 것이다.
이정화와 함께 ‘엠마’ 역에 캐스팅된 민경아는 2015년 ‘베어 더 뮤지컬’로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 ‘인터뷰’, ‘더 라스트 키스’, ‘웃는 남자’에 연달아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맑은 음색과 시원시원한 가창력,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춘 실력파 배우로 데뷔 후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성장해 온 민경아가 ‘엠마’로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최고의 프로덕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하며 완벽한 캐스팅을 공개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2018년 11월 13일부터 2019년 5월 1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2018년 공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연출 데이빗 스완)의 캐스팅이 31일 공개됐다.
‘지킬앤하이드’는 지난 2004년 초연 이후 류정한, 조승우, 서범석, 민영기, 김우형, 홍광호, 김준현, 윤영석, 양준모, 박은태, 조성윤까지 총 11명의 배우가 지킬&하이드 역을 맡았다.
선량하고 확고한 신념을 품은 의사 지킬과 무자비한 폭력을 자행하는 하이드의 양면성을 표현하는 연기력을 요구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역대를 소화하는 가창력까지 갖춰야만 가능한 어려운 역할인만큼 역대 지킬&하이드 역엔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왔다.
‘지킬앤하이드’의 시작을 함께한 조승우는 초연 당시 완벽한 연기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단숨에 한국 뮤지컬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다. 2010년 군 제대 후 수많은 러브콜을 마다하고 ‘지킬앤하이드’를 선택할 정도로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조승우는 현재까지 243회로 지킬/하이드 역의 배우 중 가장 많은 출연 회차를 기록 중이다.
2010년 공연 당시 1차 티켓 오픈 15분만에 매진, 72회 전 회차 매진을 시키는 티켓파워로 ‘조승우=지킬앤하이드’라는 공식도 만들었다. 또 2004년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2011년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 한 작품으로 두 번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진기록도 세웠다.
홍광호는 7년 3개월 만에 ‘지킬앤하이드’로 돌아온다. 그는 2008년 공연 당시 1200:1의 경쟁률을 뚫고 지킬/하이드 역에 캐스팅됐다. 2010년 시즌까지 두 시즌을 함께 했던 그는 관객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하듯 다시 출연을 결정했다.
당시에도 저음부터 고음까지의 폭넓은 음역대와 강약을 조절하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지킬과 하이드의 이중성을 섬세하고 대범하게 표현해냈고, 강렬한 무대 장악력으로 ‘지킬앤하이드’의 관객뿐만 아니라 동료배우들까지 감동시켰다.
홍광호는 이후 ‘오페라의 유령’, ‘닥터 지바고’, ‘맨 오브 라만차’, ‘살짜기 옵서예’,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고, 2014년에는 ‘미스 사이공’ 25주년 기념 프로덕션의 투이 역으로 캐스팅돼 한국 뮤지컬배우 최초로 런던 웨스트엔드 진출에도 성공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캐스팅.
박은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10주년을 맞이한 2014년 공연 당시 10번째 지킬/하이드로 낙점, ‘지킬앤하이드’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아름다운 보컬로 지킬 박사의 품격 있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은지킬’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냈다.특히 지킬과 하이드가 대립하는 곡 ‘대결(The Confrontation)’에서는 변화무쌍한 보컬로 절정의 기량을 선보여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뮤지컬계 황태자’로 불리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은태. 그는 지난해 Mnet ‘더 마스터’에 출연해 ‘지킬앤하이드’ 주요 넘버인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 ‘얼라이브(Alive)’을 선보여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2018 ‘지킬앤하이드’의 여배우 라인업도 지킬/하이드 역에 못지않게 화려하다. 지킬을 사랑하지만, 하이드의 사랑을 받으며 고통받는 비극적 로맨스의 주인공 루시 역은 윤공주, 아이비, 해나가 맡았고, 지킬의 약혼녀로 지고 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는 엠마 역은 이정화와 민경아가 캐스팅됐다.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내년 5월 19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