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귀환한 뮤지컬 ‘닥터 지바고’ 오늘(2일) 개막…‘광활함’과 ‘격변’ 키워드로
서정적 넘버와 원작의 뛰어난 작품성 자랑해
2018.03.02 / 뉴스컬처 – 양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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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 넘버와 원작의 뛰어난 작품성 자랑해
2018.03.02 / 뉴스컬처 – 양승희 기자
전체기사보기뮤지컬 ‘닥터지바고’ 격변기 속 위대한 사랑의 힘을 노래하다
2018.03.02 / 서울경제 – 정다훈 기자
[서울경제]
혁명의 순간,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뮤지컬 ‘닥터지바고(프로듀서:신춘수, 연출:매튜 가디너)’가 오늘(3월 2일) 화려하게 개막한다.
지난 2012년 이후 6년 만에 진일보한 프로덕션으로 돌아온 뮤지컬 <닥터지바고>는 서정적인 넘버와 원작의 뛰어난 작품성을 바탕으로 관객과 평단의 오랜 기다림을 받아왔다. 이번 2018년 <닥터지바고>는 특히 서사시의 중심부로 돌아가 지바고와 라라의 사랑에 관객들이 빠져들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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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닥터지바고>를 상징하는 첫 번째 키워드는 ‘광활함’이다. 크리에이티브 팀들은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자랑하는 러시아를 구현하기 위한 협업을 이루어 냈다. 먼저 천과 레이스를 이용해 온 무대를 흰색으로 감싸며 그 자체가 러시아의 광활한 설원을 연상토록 했다. 뮤지컬 2018년 <닥터지바고>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LED 파노라마 패널로 구현된 영상 역시 무대를 더욱 넓어 보이도록 하는 시각적 효과를 연출한다. 무대 후방에 위치한 영상은 매 장면 변화하며 작품의 배경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조명 역시 하얀색 무대에 색감을 불어넣는다.
광활한 공간적 배경은 인간 존재의 나약함을 표현하기 위한 장치다. 거대한 자연과 대비되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주인공들의 사랑이 갖는 애절함을 더한다. 수많은 격변을 겪은 지바고와 라라가 유리아틴에서 재회하는 후반부 장면은 이를 극명하게 드러낸다. 천장에 떠있는 ‘얼음 궁전’과 6개의 유리창은 끊임없이 흩날리는 눈발과 함께 초현실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이들을 둘러싼 자연은 거대하지만, 그에 비해 작고 보잘것없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운명이 갖는 힘을 보여주고자 했다.
뮤지컬 <닥터지바고>의 두 번째 키워드는 ‘격변’이다. 작품은 20세기 초반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다. 전 세계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였지만 특히 1910년대 러시아는 짜르(러시아나 불가리아 등의 동유럽 슬라브 민족 국가에서 사용되던 황제에 대한 호칭) 체제, 1차 세계대전, 러시아 혁명 등을 거쳐 세계적으로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를 이룩하는 거대한 변화를 겪는다. 이렇듯 기존 것과 새로운 것이 대립하는 시대를 무려 12분에 달하는 오프닝 서곡 ‘TWO WORLDS(두 세계)’에서는 ‘두 개의 세계가 충돌한다’고 표현한다.
격변기의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것은 극한의 환경에서 발휘하는 위대한 사랑의 힘을 표현하기 위해서다. 서로를 강력히 열망하면서도 갈등하는 지바고와 라라의 모습은 시대적 배경과 맞아떨어짐으로써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과 동시에 연민을 느끼게 한다. 붉은 군대가 지배하는 유리아틴에서의 마지막 순간에서조차 둘은 함께였기에 생의 의지를 잃지 않는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명확하지 않은 혼돈의 시대 속 나약한 인간을 강인하게 만들어주는 운명적인 사랑의 힘을 통해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다른 인물들의 애절한 사랑 역시 작품의 감동을 더한다. 라라의 남편 파샤(스트렐니코프)는 이상적인 사회주의자였지만 라라의 과거를 전해 들은 후 부르주아를 타도하는 급진주의자로 변모한다. 그의 이러한 모습은 오직 라라에게 더 나은 삶을 가져다주고 싶은 그만의 사랑 방식에서 비롯한 것이다. ‘유일하게 사랑했던 한 여자의 치욕을 갚기 위해 내 인생 전부를 바쳤다’는 그의 .마지막 대사는 절절한 감동을 선사한다. 극 중 악역인 코마로프스키 역시 처세술에 능한 부정부패한 고위관리직이지만 그만의 방식으로 라라를 향한 일편단심 사랑을 드러내며 마지막 순간까지 라라의 도주를 돕는다. 지바고의 아내인 토냐는 어린 시절부터 지바고의 오랜 친구이자 연인으로 평생 그를 향한 마음을 지킨다.
운명적인 사랑을 표현하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감동을 전하는 뮤지컬 넘버에 대한 관객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지난 2월 27일(화)부터 3월 1일(목) 총 5회차 진행된 프리뷰 공연의 관람객들은 “두 주인공의 케미가 너무 좋고 넘버도 기억에 남는다”, “극 전체에 균형 있게 스며든 애수 짙은 선율은 러시아 특유의 시린 역사를 잘 반영했다”, “배우들의 섬세하고 탁월한 감정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등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느낌이다” 등의 평가를 통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뮤지컬 <닥터지바고>의 화려한 개막을 기념하기 위한 개막주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오늘(3월 2일)부터 11일(일)까지 열흘간의 개막 주간 유료 관객 전원에게는 ‘닥터지바고 바우처 (DOCTORZHIVAGO VOUCHER)’를 증정한다. 바우처에는 레일로드 패스(재관람 할인권)를 비롯한 특별 할인권, 공연장 현장에서 진행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참여권, 백스테이지 투어권 등이 랜덤으로 포함되어 있다.
러시아 혁명의 격변기를 살아간 의사이자 시인이었던 유리 지바고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그려낸 뮤지컬 <닥터지바고>는 류정한, 박은태, 조정은, 전미도, 서영주, 최민철, 강필석, 이정화 등 감동을 주는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한다. 오늘(3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전체기사보기뮤지컬 ‘닥터지바고’, 2일 화려한 개막…개막주간 이벤트 실시
2018.03.02 /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 유병철 기자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혁명의 순간,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뮤지컬 ‘닥터지바고’가 3월 2일 화려하게 개막한다.
지난 2012년 이후 6년 만에 진일보한 프로덕션으로 돌아온 뮤지컬 ‘닥터지바고’는 서정적인 넘버와 원작의 뛰어난 작품성을 바탕으로 관객과 평단의 오랜 기다림을 받아왔다. 이번 2018년 ‘닥터지바고’는 특히 서사시의 중심부로 돌아가 지바고와 라라의 사랑에 관객들이 빠져들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뮤지컬 ‘닥터지바고’를 상징하는 첫 번째 키워드는 광활함이다. 크리에이티브 팀들은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자랑하는 러시아를 구현하기 위한 협업을 이루어 냈다. 먼저 천과 레이스를 이용해 온 무대를 흰색으로 감싸며 그 자체가 러시아의 광활한 설원을 연상토록 했다. 뮤지컬 2018년 ‘닥터지바고’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LED 파노라마 패널로 구현된 영상 역시 무대를 더욱 넓어 보이도록 하는 시각적 효과를 연출한다. 무대 후방에 위치한 영상은 매 장면 변화하며 작품의 배경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조명 역시 하얀색 무대에 색감을 불어넣는다.
광활한 공간적 배경은 인간 존재의 나약함을 표현하기 위한 장치다. 거대한 자연과 대비되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주인공들의 사랑이 갖는 애절함을 더한다. 수많은 격변을 겪은 지바고와 라라가 유리아틴에서 재회하는 후반부 장면은 이를 극명하게 드러낸다. 천장에 떠있는 얼음 궁전과 6개의 유리창은 끊임없이 흩날리는 눈발과 함께 초현실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이들을 둘러싼 자연은 거대하지만, 그에 비해 작고 보잘것없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운명이 갖는 힘을 보여주고자 했다.
뮤지컬 ‘닥터지바고’의 두 번째 키워드는 격변이다. 작품은 20세기 초반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다. 전 세계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였지만 특히 1910년대 러시아는 짜르(러시아나 불가리아 등의 동유럽 슬라브 민족 국가에서 사용되던 황제에 대한 호칭) 체제, 1차 세계대전, 러시아 혁명 등을 거쳐 세계적으로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를 이룩하는 거대한 변화를 겪는다. 이렇듯 기존 것과 새로운 것이 대립하는 시대를 무려 12분에 달하는 오프닝 서곡 ‘TWO WORLDS(두 세계)’에서는 ‘두 개의 세계가 충돌한다’고 표현한다.
격변기의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것은 극한의 환경에서 발휘하는 위대한 사랑의 힘을 표현하기 위해서다. 서로를 강력히 열망하면서도 갈등하는 지바고와 라라의 모습은 시대적 배경과 맞아떨어짐으로써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과 동시에 연민을 느끼게 한다. 붉은 군대가 지배하는 유리아틴에서의 마지막 순간에서조차 둘은 함께였기에 생의 의지를 잃지 않는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명확하지 않은 혼돈의 시대 속 나약한 인간을 강인하게 만들어주는 운명적인 사랑의 힘을 통해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다른 인물들의 애절한 사랑 역시 작품의 감동을 더한다. 라라의 남편 파샤(스트렐니코프)는 이상적인 사회주의자였지만 라라의 과거를 전해 들은 후 부르주아를 타도하는 급진주의자로 변모한다. 그의 이러한 모습은 오직 라라에게 더 나은 삶을 가져다주고 싶은 그만의 사랑 방식에서 비롯한 것이다. ‘유일하게 사랑했던 한 여자의 치욕을 갚기 위해 내 인생 전부를 바쳤다’는 그의 .마지막 대사는 절절한 감동을 선사한다. 극 중 악역인 코마로프스키 역시 처세술에 능한 부정부패한 고위관리직이지만 그만의 방식으로 라라를 향한 일편단심 사랑을 드러내며 마지막 순간까지 라라의 도주를 돕는다. 지바고의 아내인 토냐는 어린 시절부터 지바고의 오랜 친구이자 연인으로 평생 그를 향한 마음을 지킨다.
운명적인 사랑을 표현하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감동을 전하는 뮤지컬 넘버에 대한 관객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 총 5회차 진행된 프리뷰 공연의 관람객들은 “두 주인공의 케미가 너무 좋고 넘버도 기억에 남는다”, “극 전체에 균형 있게 스며든 애수 짙은 선율은 러시아 특유의 시린 역사를 잘 반영했다”, “배우들의 섬세하고 탁월한 감정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등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느낌이다” 등의 평가를 통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뮤지컬 ‘닥터지바고’의 화려한 개막을 기념하기 위한 개막주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3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의 개막 주간 유료 관객 전원에게는 ‘닥터지바고 바우처 (DOCTORZHIVAGO VOUCHER)’를 증정한다. 바우처에는 레일로드 패스(재관람 할인권)를 비롯한 특별 할인권, 공연장 현장에서 진행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참여권, 백스테이지 투어권 등이 랜덤으로 포함되어 있다.
러시아 혁명의 격변기를 살아간 의사이자 시인이었던 유리 지바고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그려낸 뮤지컬 ‘닥터지바고’는 류정한, 박은태, 조정은, 전미도, 서영주, 최민철, 강필석, 이정화 등 감동을 주는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한다. 3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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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신영은 기자
‘광활함’과 ‘격변’을 상징하는 시공간적 배경 통해 운명적인 사랑 표현
3월 2일(금)부터 11일(일)까지 개막 주간 ‘바우처 이벤트’ 통해 다양한 선물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혁명의 순간,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뮤지컬 ‘닥터지바고(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매튜 가디너)’가 오늘(2일) 화려하게 개막한다. 지난 2012년 이후 6년 만에 진일보한 프로덕션으로 돌아온 뮤지컬 ‘닥터지바고’는 서정적인 넘버와 원작의 뛰어난 작품성을 바탕으로 관객과 평단의 오랜 기다림을 받아왔다. 이번 2018년 ‘닥터지바고’는 특히 서사시의 중심부로 돌아가 지바고와 라라의 사랑에 관객들이 빠져들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뮤지컬 ‘닥터지바고’를 상징하는 첫 번째 키워드는 ‘광활함’이다. 크리에이티브 팀들은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자랑하는 러시아를 구현하기 위한 협업을 이루어 냈다. 먼저 천과 레이스를 이용해 온 무대를 흰색으로 감싸며 그 자체가 러시아의 광활한 설원을 연상토록 했다. 뮤지컬 2018년 ‘닥터지바고’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LED 파노라마 패널로 구현된 영상 역시 무대를 더욱 넓어 보이도록 하는 시각적 효과를 연출한다. 무대 후방에 위치한 영상은 매 장면 변화하며 작품의 배경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조명 역시 하얀색 무대에 색감을 불어넣는다.
광활한 공간적 배경은 인간 존재의 나약함을 표현하기 위한 장치다. 거대한 자연과 대비되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주인공들의 사랑이 갖는 애절함을 더한다. 수많은 격변을 겪은 지바고와 라라가 유리아틴에서 재회하는 후반부 장면은 이를 극명하게 드러낸다. 천장에 떠있는 ‘얼음 궁전’과 6개의 유리창은 끊임없이 흩날리는 눈발과 함께 초현실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이들을 둘러싼 자연은 거대하지만, 그에 비해 작고 보잘것없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운명이 갖는 힘을 보여주고자 했다.
뮤지컬 ‘닥터지바고’의 두 번째 키워드는 ‘격변’이다. 작품은 20세기 초반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다. 전 세계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였지만 특히 1910년대 러시아는 짜르(러시아나 불가리아 등의 동유럽 슬라브 민족 국가에서 사용되던 황제에 대한 호칭) 체제, 1차 세계대전, 러시아 혁명 등을 거쳐 세계적으로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를 이룩하는 거대한 변화를 겪는다. 이렇듯 기존 것과 새로운 것이 대립하는 시대를 무려 12분에 달하는 오프닝 서곡 ‘TWO WORLDS(두 세계)’에서는 ‘두 개의 세계가 충돌한다’고 표현한다.
격변기의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것은 극한의 환경에서 발휘하는 위대한 사랑의 힘을 표현하기 위해서다. 서로를 강력히 열망하면서도 갈등하는 지바고와 라라의 모습은 시대적 배경과 맞아떨어짐으로써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과 동시에 연민을 느끼게 한다. 붉은 군대가 지배하는 유리아틴에서의 마지막 순간에서조차 둘은 함께였기에 생의 의지를 잃지 않는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명확하지 않은 혼돈의 시대 속 나약한 인간을 강인하게 만들어주는 운명적인 사랑의 힘을 통해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다른 인물들의 애절한 사랑 역시 작품의 감동을 더한다. 라라의 남편 파샤(스트렐니코프)는 이상적인 사회주의자였지만 라라의 과거를 전해 들은 후 부르주아를 타도하는 급진주의자로 변모한다. 그의 이러한 모습은 오직 라라에게 더 나은 삶을 가져다주고 싶은 그만의 사랑 방식에서 비롯한 것이다. ‘유일하게 사랑했던 한 여자의 치욕을 갚기 위해 내 인생 전부를 바쳤다’는 그의 .마지막 대사는 절절한 감동을 선사한다. 극 중 악역인 코마로프스키 역시 처세술에 능한 부정부패한 고위관리직이지만 그만의 방식으로 라라를 향한 일편단심 사랑을 드러내며 마지막 순간까지 라라의 도주를 돕는다. 지바고의 아내인 토냐는 어린 시절부터 지바고의 오랜 친구이자 연인으로 평생 그를 향한 마음을 지킨다.
운명적인 사랑을 표현하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감동을 전하는 뮤지컬 넘버에 대한 관객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 총 5회차 진행된 프리뷰 공연의 관람객들은 “두 주인공의 케미가 너무 좋고 넘버도 기억에 남는다”, “극 전체에 균형 있게 스며든 애수 짙은 선율은 러시아 특유의 시린 역사를 잘 반영했다”, “배우들의 섬세하고 탁월한 감정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등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느낌이다” 등의 평가를 통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뮤지컬 ‘닥터지바고’의 화려한 개막을 기념하기 위한 개막주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오늘(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의 개막 주간 유료 관객 전원에게는 ‘닥터지바고 바우처 (DOCTORZHIVAGO VOUCHER)’를 증정한다. 바우처에는 레일로드 패스(재관람 할인권)를 비롯한 특별 할인권, 공연장 현장에서 진행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참여권, 백스테이지 투어권 등이 랜덤으로 포함되어 있다.
러시아 혁명의 격변기를 살아간 의사이자 시인이었던 유리 지바고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그려낸 뮤지컬 ‘닥터지바고’는 류정한, 박은태, 조정은, 전미도, 서영주, 최민철, 강필석, 이정화 등 감동을 주는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한다. 5월 7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전체기사보기오만석·홍광호 ‘맨 오브 라만차’, 예매율 1위 석권
2018.02.28 / 뉴데일리 – 신성아 기자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가 불후의 명작으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지난 27일 1차 티켓을 오픈한 ‘맨 오브 라만차’는 전 예매처에서 40%에 육박하는 티켓 판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뮤지컬 부문 일간 예매순위 1위(27일 오후 3시 기준)를 석권했다.
‘맨 오브 라만차’는 스페인의 대문호 미구엘 드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작가 세르반테스가 감옥에서 자신의 희곡 ‘돈키호테’를 죄수들과 함께 공연하는 극중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자신이 돈키호테라는 기사라고 착각하는 괴짜노인 알론조 키하나는 시종인 산초와 모험을 찾아 다니며 우스꽝스런 기행을 벌이지만 특유의 진실함과 용기로 조금씩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꿈을 향한 돈키호테의 강인한 집념을 뚜렷하게 드러내는 곡 ‘이룰 수 없는 꿈(Impossible Dream)’은 ‘맨 오브 라만차’의 대표 넘버로,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불려지고 있다.국내에서 8번째로 선보이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배우 오만석, 홍광호, 윤공주, 최수진, 이훈진, 김호영, 문종원, 이창희 등이 출연하며, 4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전체기사보기`맨 오브 라만차`, 1차 티켓 오픈 동시 예매 순위 1위 등극
2018.02.28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신영은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세계를 감동시킨 불후의 명작,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비드 스완)가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인터파크 티켓, 하나티켓과 예스 24 티켓을 통해 판매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전 예매처에서 뮤지컬 부문 일간 예매순위 1위(27일 오후 3시 기준)를 석권했다. 특히 모든 예매처에서 40%에 육박하는 티켓 판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불후의 명작으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스페인의 대문호 미구엘 드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맨 오브 라만차’는 자신이 돈키호테라는 기사라고 착각하는 괴짜노인 알론조 키하나와 그의 시종인 산초의 유쾌한 여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세상적인 시선으로 볼 때 우스꽝스러운 기행을 벌이는 이들은 주변 인물들의 조롱을 받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특유의 진실함과 용기로 조금씩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2018년 ‘맨 오브 라만차’가 예매 순위 1위를 등극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현 시대 잠재적 돈키호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감옥에서의 재판 후 “들어라, 썩을대로 썩은 세상아!”라며 현실을 향해 도발적인 메시지를 던지지만, 결국 세상을 등지지 않고 또 다른 꿈을 향해 떠나는 그의 모습은 현실에 지쳐 희망을 포기하는 이 시대 잠재적 돈키호테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꿈을 향한 돈키호테의 강인한 집념을 뚜렷하게 드러내는 곡 ‘이룰 수 없는 꿈(Impossible Dream)’은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대표적인 곡이다. 특히 오디컴퍼니의 대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의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한국에서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불려진 뮤지컬 넘버에 속한다. 대중을 사로잡는 뛰어난 연기력의 소유자 오만석과 영국 웨스트엔드까지 사로잡은 월드클래스 뮤지컬 배우 홍광호를 통해 표현되는 ‘이룰 수 없는 꿈(Impossible Dream)’은 많은 관객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일명 ‘돈키호테 바이러스’를 통해 잊고 있던 꿈을 떠올리게 해줄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오만석, 홍광호, 윤공주, 최수진, 이훈진, 김호영, 문종원, 이창희 등 반짝이는 별들이 총출동하며 오는 4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1차 티켓 오픈 동시 예매 순위 1위 등극
2018.02.28 /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 유병철 기자 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세계를 감동시킨 불후의 명작,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가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인터파크 티켓, 하나티켓과 예스 24 티켓을 통해 판매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전 예매처에서 뮤지컬 부문 일간 예매순위 1위(27일 오후 3시 기준)를 석권했다. 특히 모든 예매처에서 40%에 육박하는 티켓 판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불후의 명작으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스페인의 대문호 미구엘 드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맨 오브 라만차>는 자신이 돈키호테라는 기사라고 착각하는 괴짜노인 알론조 키하나와 그의 시종인 산초의 유쾌한 여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세상적인 시선으로 볼 때 우스꽝스러운 기행을 벌이는 이들은 주변 인물들의 조롱을 받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특유의 진실함과 용기로 조금씩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2018년 <맨 오브 라만차>가 예매 순위 1위를 등극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현 시대 잠재적 돈키호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감옥에서의 재판 후 “들어라, 썩을대로 썩은 세상아!”라며 현실을 향해 도발적인 메시지를 던지지만, 결국 세상을 등지지 않고 또 다른 꿈을 향해 떠나는 그의 모습은 현실에 지쳐 희망을 포기하는 이 시대 잠재적 돈키호테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꿈을 향한 돈키호테의 강인한 집념을 뚜렷하게 드러내는 곡 ‘이룰 수 없는 꿈(Impossible Dream)’은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대표적인 곡이다. 특히 오디컴퍼니의 대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의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한국에서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불려진 뮤지컬 넘버에 속한다. 대중을 사로잡는 뛰어난 연기력의 소유자 오만석과 영국 웨스트엔드까지 사로잡은 월드클래스 뮤지컬 배우 홍광호를 통해 표현되는 ‘이룰 수 없는 꿈(Impossible Dream)’은 많은 관객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일명 ‘돈키호테 바이러스’를 통해 잊고 있던 꿈을 떠올리게 해줄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오만석, 홍광호, 윤공주, 최수진, 이훈진, 김호영, 문종원, 이창희 등 반짝이는 별들이 총출동하며 오는 4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전체기사보기[GUIDE & CHART] 2018.02.25 문화 가이드
2018.02.25 / 중앙선데이
[공연]

캐주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기간: 3월25일까지
장소: 드림아트센터
문의: 070-8637-9032
오페라의 매력적인 음악과 노래를 대학로 소극장에서 맛본다. 오페라의 클래식과 뮤지컬의 모던함, 연극의 코믹 요소를 적절히 섞어 접근성을 높인 새로운 공연 장르를 개척한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 각분야 전문가 7명이 공동연출로 참여했다.

뮤지컬 ‘닥터 지바고’
기간: 2월27일~5월7일
장소: 샤롯데씨어터
문의: 1588-5212
러시아 혁명의 격변기를 살아간 의사이자 시인이었던 유리 지바고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그려낸 뮤지컬. 보리스 파스테르나크가 쓴 동명소설 원작으로, 2012년 초연 이후 6년만에 진일보한 프로덕션을 선보인다. 류정한·박은태·조정은·전미도 출연.
전체기사보기[금주의 문화메모&] 지금이야, 내일이면 늦어
2018.02.26 / 뉴스컬처 – 양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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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닥터 지바고’가 2월 27일 막을 올린다. 1900년대 초 러시아 정권이 교체되는 혼란의 시대를 격렬하게 마주한 인물 유리 지바고 역할에는 이름만으로도 완벽한 브랜드가 되는 배우 류정한과 탁월한 캐릭터 해석으로 매 작품 믿고 볼 수 있는 박은태가 더블 캐스팅됐다. 지바고의 뮤즈이자 매력적이면서도 강인한 여성 라라 역에는 조정은과 전미도가 발탁됐다. 이외에도 서영주, 최민철, 강필석, 이정화, 김봉환, 이경미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 새로운 무대를 꾸민다.
전체기사보기[Culture Board] 원스 어폰 어 타임 in 격변기의 러시아와 유럽…뮤지컬 ‘닥터지바고’와 연극 ‘아마데우스’
노벨문학상수상자인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자전적 소설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닥터지바고’ , 류정한 박은태, 전미도 조정은, 강필석, 이정화, 서영주 최민철 등 출연
피터 셰퍼 동명소설을 무대화한 ‘아마데우스’, 조정석 김재욱 인피니트 성규, 이충주 한지상 지현준 출연
2018.02.22 / 브릿지경제 – 허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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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닥터지바고’(왼쪽)와 연극 ‘아마데우스’(사진제공=오디컴퍼니, 알앤디웍스) |
격변기의 러시아와 유럽을 배경으로 한 오래 전 이야기가 한날 무대에 오른다. 두 작품은 대단한 원작소설 혹은 희곡을 바탕으로 했으며 오마 샤리프·줄리 크리스티·제랄딘 채플린, 톰 헐스·F. 머레이 아브라함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만들어져 사랑받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러시아 혁명부터 제1차 세계대전까지의 격변기를 관통한 의사이자 시인 유리 지바고의 여정을 따르는 뮤지컬 ‘닥터지바고’(5월 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와 프랑스 혁명기를 살았던 괴짜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의 삶을 다룬 연극 ‘아마데우스’(4월 2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가 27일 동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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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닥터지바고’ 출연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유리 지바고 역의 류정한, 라라 전미도, 지바고 박은태, 라라 조정은, 토냐 이정화, 파샤 강필석, 코마로프스키 최민철·서영주(사진제공=오디컴퍼니) |
◇전장에서도 피어나는 사랑, 6년만의 회귀 뮤지컬 ‘닥터지바고’
1958년 노벨문학상수상자인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자전적 동명소설을 무대에 올린 뮤지컬 ‘닥터지바고’는 집단 이익이라는 명분 아래 처참하게 무너지는 개인의 삶, 그럼에도 사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1년 호주 초연 후 다음 해 한국, 2015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됐다. 6년만에 귀환하는 ‘닥터지바고’의 가장 큰 변화는 격변기 러시아의 광활한 설원 속 운명적 사랑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2012년 초연이 러시아 혁명이라는 묵직한 시대와 지바고·라라의 로맨스를 아울렀다면 이번 재연은 사랑에 집중한다.
더불어 2018년 한국 공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일락 꽃이 피는 그곳’이 넘버리스트에 추가된다.
전쟁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평화와 희망의 순간을 노래하는 곡으로 포화로 얼룩진 전장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한다. 데이비드 린 감독의 1965년작 ‘닥터 지바고’의 OST ‘섬웨어, 마이 러브’(Somewhere, My Love)를 변주한 넘버다.
극의 무게중심이 ‘사랑’으로 이동하면서 무대, 조명, 영상 등도 큰 변화를 맞는다. 격변기와 그 시대 속에서 흔들리는 이들의 위태로움, 혼란 등을 투영하기 위해 흰색 레이스로 구현되는 무대에 단조롭지만 묵직하고 차갑지만 강렬한 조명이 힘을 보탠다. 더불어 지바고의 유고싯구 ‘파노라마처럼 쭉 뻗어 있는 저 페테르부르크’에서 모티프를 딴 영상은 3면의 LED패널을 통해 파노라마처럼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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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닥터지바고’ 연습 현장(사진제공=오디컴퍼니) |
초연 당시 조승우와 홍광호가 번갈아 연기했던 유리 지바고는 류정한과 박은태가 더블캐스팅됐고 그의 뮤즈이자 강인한 연인 라라는 초연에 이어 전미도가 함께 하며 조정은이 새로 합류했다.
라라 역의 전미도를 비롯해 그녀의 순정적인 남편이자 극단적으로 변해가는 혁명가 파샤의 강필석, 라라에 대한 욕망과 애증을 동시에 불태우는 부패한 고위법관 코마로프스키 서영주, 지바고의 장인 알렉산드르 김봉환 등 초연 배우들과 최민철(코마로프스키), 이정화(토냐), 이경미(안나) 등 새 배우들이 힘을 보탠다.
전체기사보기오만석·홍광호, 돈키호테 된다…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2018.02.23 / 뉴데일리 – 신성아 기자

배우 오만석과 홍광호가 라만차이 기사 ‘돈키호테’로 변신한다.
국내에서 8번째로 선보이게 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가 4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맨 오브 라만차’는 스페인의 대문호 미구엘 드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작가 세르반테스가 감옥에서 자신의 희곡 ‘돈키호테’를 죄수들과 함께 공연하는 극중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자신이 돈키호테라는 기사라고 착각하는 괴짜노인 알론조 키하나는 시종인 산초와 모험을 찾아 다니며 우스꽝스런 기행을 벌이지만 특유의 진실함과 용기로 조금씩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돼버린 현 시대에 잃어버린 꿈을 향해 돌진하는 그의 모습은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한다. 왜 이런 미친 짓을 하느냐는 알돈자의 물음에 답하는 돈키호테의 노래인 ‘Impossible Dream(이룰 수 없는 꿈)’이 대표적인 예다.
세르반테스이자 돈키호테 역에는 오만석과 홍광호가 캐스팅됐다. 뮤지컬 ‘헤드윅’, ‘그날들’, ‘킹키부츠’ 등에서 섬세한 표현력으로 극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오만석이 돈키호테를 어떻게 녹여낼 지가 관전 포인트다. 홍광호는 2012년 이후 6년 만에 돈키호테로 다시 돌아온다.
돈키호테의 레이디 알돈자 역에 윤공주·최수진이 출연하며, 돈키호테의 시종이자 영원한 조력자 산초 역은 이훈진·김호영이 연기한다. 카리스마 있는 도지사와 친절한 여관주인에는 문종원·김대종, 돈키호테가 현실을 직시하도록 거울의 기사로 나타나는 까라스코 역은 이창희가 맡는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1차 티켓은 오는 27일부터 인터파크티켓, 예스24,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체기사보기홍광호X오만석,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캐스팅…4월 개막
2018.02.23 / 조이뉴스24 – 김양수 기자
<조이뉴스24>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오만석과 홍광호가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로 뭉친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비드 스완)가 4월 한국 관객을 찾는다.
스페인의 대문호 미구엘 드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맨 오브 라만차’는 작가 세르반테스가 감옥에서 자신의 희곡 ‘돈키호테’를 죄수들과 함께 공연하는 극중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자신이 돈키호테라는 기사라고 착각하는 괴짜노인 알론조 키하나는 시종인 산초와 모험을 찾아 다니며 우스꽝스런 기행을 벌이지만 특유의 진실함과 용기로 조금씩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국내에서 8번째로 선보이는 ‘맨 오브 라만차’는 꿈을 좇는 돈키호테의 모습에 주목한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현 시대에 잃어버린 꿈을 향해 돌진하는 그의 모습은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한다. 왜 이런 미친 짓을 하느냐는 알돈자의 물음에 답하는 돈키호테의 노래 ‘Impossible Dream (이룰 수 없는 꿈)’이 대표적인 예다. ‘희망조차 없고 이룰 수 없는 꿈일지라도 멈추지 않고 주어진 길을 가겠다’는 노랫말은 바로 오늘날을 살아가는 수많은 잠재적 돈키호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꿈을 향한 돈키호테의 강한 열망은 그의 죽음 이후 바이러스처럼 주변 인물들에게도 전염된다. 허망한 꿈을 꾸는 돈키호테를 조롱하지만 결국 그에게 완전히 동화돼 가는 주변 인물들의 모습은 돈키호테가 전달하는 메시지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이번 시즌에서는 일부 장면의 순화를 통해 인물들이 새로운 삶을 향해 돌진하는 모습이 관객들에게 더 깊고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수 있도록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공연에는 반짝이는 별들이 총출동한다. 세르반테스이자 돈키호테 역에는 대중을 사로잡는 뛰어난 연기력의 소유자 오만석과 영국 웨스트엔드까지 사로잡은 월드클래스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캐스팅됐다. 특히 홍광호는 2012년 이후 6년만에 돈키호테로 다시 돌아온다.
돈키호테의 레이디 알돈자 역에는 뮤지컬 계의 디바 윤공주와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는 배우 최수진이 캐스팅됐다. 역대 3시즌의 ‘맨 오브 라만차’에서 알돈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 윤공주는 새로운 꿈을 향해 첫 발을 뗀 알돈자 캐릭터를 통해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돈키호테의 시종이자 영원한 조력자 산초 역에는 2007년을 시작으로 모두 5시즌의 공연에 참한 이훈진이 캐스팅됐다. 최근 뮤지컬 뿐 아니라 예능과 방송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개성 있는 존재감을 뽐내는 김호영은 주인에게 충성하는 인간적인 모습의 산초 역할을 소화해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문종원, 김대종이 카리스마 있는 도지사와 친절한 여관주인 역을, 이창희는 돈키호테가 현실을 직시하도록 거울의 기사로 나타나는 까라스코 역을 맡는다.
4월12일부터 6월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은 오는 27일 오픈한다.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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