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명성황후 김선영와 3연째 함께 하는 조풍래, 박영수 등의 ‘잃어버린 얼굴 1895′, 휘는 조율 중!
2016.08.24
브릿지경제 – 허미선 기자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의 새 명성황후 김선영.(사진제공=서울예술단) |
지난 21일 ‘놀이’ 막을 내린 서울예술단이 2016년 마지막 정기공연인 ‘잃어버린 얼굴 1895’ 캐스팅을 공개했다.
‘도리안 그레이’,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연극 ‘지구를 지켜라’ 등의 이지나 연출이 초연부터 함께 한 작품으로 조선의 마지막 왕비 명성황후의 실제 얼굴과 세상의 평판으로 덧칠한 얼굴, 그 사이에서 한 여인이자 인간으로 겪었을 내적 갈등과 슬픔, 욕망 등을 아우른다.
초·재연에서 차지연이 연기했던 극의 주인공 명성황후는 김선영이 연기한다. 김선영은 ‘지킬 앤 하이드’, ‘엘리자벳’ 등에 출연했던 배우로 2014년 ‘위키드’ 이후 육아에 전념하다 ‘잃어버린 얼굴 1895’로 2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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