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명성황후로 복귀
2016.08.25
이데일리 – 이윤정 기자
2년 만 복귀작···”오랜만의 창작뮤지컬이라 기대”
10월 11~23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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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배우 김선영이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로 돌아온다. 배우 차지연에 이어 2대 명성황후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뮤지컬 ‘위키드’ ‘엘리자벳’ ‘에비타’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무대를 빛냈던 김선영은 휴식기를 가지며 육아에 전념하다 2년 만의 복귀작으로 이번 작품을 택했다. 김선영은 “내 안에 명성황후와 닮은 모습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아름다운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오랜만의 창작뮤지컬이라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예술단과는 2002년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14년 만에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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