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 호평+성공적으로 마무리
2016.09.06
MBN스타 – 김진선 기자
배우들 또한 많은 배우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에 기쁜 기색을 드러냈고, 또, 정해진 스토리 안에서 연기를 하던 뮤지컬 공연과는 달리 관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함께 뛸 수 있는 콘서트의 매력에 흠뻑 빠져 배우 개개인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었다.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 호평+성공적으로 마무리
2016.09.06
MBN스타 – 김진선 기자
배우들 또한 많은 배우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에 기쁜 기색을 드러냈고, 또, 정해진 스토리 안에서 연기를 하던 뮤지컬 공연과는 달리 관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함께 뛸 수 있는 콘서트의 매력에 흠뻑 빠져 배우 개개인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었다.
1만5000명 열광…’자라섬뮤지컬페스티벌’ 성료
2016.09.06
이데일리 – 이윤정 기자
9월 3·4일 자라섬에서 개최
홍광호·최현주 등 무대꾸려···안재욱 깜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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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국내 최초 야외 뮤지컬 페스티벌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틀간 1만 5000여명이 축제를 즐겼다.
새벽 6시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관객이 모여 장사진을 이루는 등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양일 모두 12시부터 입장을 시작한 사람들은 만남의 광장에서 뮤지컬에 관련된 각자의 물건을 나누거나 플리마켓, 푸드존 등에서 시간을 보내며 축제를 즐겼다. 또한 어린이 뮤지컬, 뮤지컬 토크쇼, DJ 파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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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2016 자라섬 뮤지컬페스티벌’ 뜨거웠던 열기의 현장 속으로
2016.09.06
뉴스컬처 – 최예은 기자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공연장을 벗어나 녹색 들판으로 찾아왔다. 기존의 뮤직 페스티벌을 일컫는 ‘뮤페’에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더해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채운 무대다. 지난 3일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이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개막했다.
(중략)
마지막 피날레는 JMF 대극장 출연진의 합창으로 꾸며진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원 데이 모어(One day more)’였다. 명품 배우들이 선보이는 명품 뮤지컬 넘버들의 향연에 가평의 밤은 크게 들썩거렸다. 관객들은 약 5시간 동안 이어진 공연에도 지킨 기색 없이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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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보기‘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 성황리에 막 내리다
2016.09.05
국제뉴스 – 정상래 기자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지난 3~4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된 국내 최초 야외 뮤지컬 페스티벌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이 첫 회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구성이었다는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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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 현장사진] | ||
국내 최초의 야외 뮤지컬 페스티벌이면서 동시에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뮤지컬 스타들의 대거 출연으로 뮤지컬 마니아 관객뿐 아니라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큰 기대를 모았던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은 새벽 6시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관객들이 모여 장사진을 이루는 등 현장의 열기는 그야말로 뜨거웠다.
양일 모두 12시부터 입장을 시작한 관객들은 공연 전까지 주최측과 관객들이 함께 준비한 만남의 광장에서 뮤지컬에 관련된 각자의 물건을 나누거나, 플리마켓, 푸드존 등에서 시간을 보내며 자라섬의 곳곳을 즐겼다. 또 어린이 뮤지컬, 뮤지컬 토크쇼, DJ 파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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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보기[‘다’리뷰] 여신들의 귀환, 명불허전 그리고 헤드윅 ‘테어 미 다운’?…이제 첫발, 자라섬뮤지컬페스티벌
2016.09.05
브릿지경제 – 허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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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자라섬뮤지컬페스티벌이 4일 막을 내렸다.(사진제공=PL엔터테인먼트) |
‘헤드윅’ 정문성과 밴드 앵그리인치의 ‘테어 미 다운’(Tear me down)으로 첫 무대부터 내달린 제1회 자라섬뮤지컬페스티벌(이하 자뮤페)이 홍광호·마이클리·윤공주·전나영·최민철·한지상·카이·최현주가 함께 부른 ‘올슉업’ 넘버 ‘캔트 헬프 폴링 인 러브’(Can’t help falling in love)가 ‘안녕’을 고했다.
9월 3, 4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 오토캠핑장에서 열린 자뮤페는 뮤지컬을 사랑하는 이들의 잔치였다. 오후 5시부터 시작하는 대극장 공연을 위해 오전 7시부터 무대 앞자리 쟁탈전까지 벌어졌던 자뮤페는 여신들의 귀환, 명불허전 무대, 다양한 선곡, 보다 친숙해진 스타들 그리고 ‘헤드윅’ 넘버 ‘테어 미 다운’으로 정리할 수 있다.
◇김선영·최현주, 사랑이 넘치는 여신들의 귀환 그리고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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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왕’ 김선영은 남편 김우형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아이다’의 ‘리튼 인 더 스타’(Written in the Stars), ‘지킬 앤 하이드’의 ‘댄져러스 게임’(Dangerous game)을 선사했다.(사진제공=PL엔터테인먼트) |
자뮤페는 ‘여왕’ 김선영과 ‘최블리’ 최현주, 결혼과 출산으로 무대를 떠났던 여신들이 귀환을 알리는 무대였다. 10월 11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서울예술단 레퍼토리 공연 ‘잃어버린 얼굴 1895’의 명성황후로 돌아오는 김선영은 자뮤페로 본격적인 귀환을 알렸다. 그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썸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 ‘캣츠’의 ‘메모리’(Memory), ‘위키드’의 ‘디파잉 그래피티’(Defying gravity)를 연달아 열창했다.
김선영은 단독무대 뿐 아니라 다양한 듀엣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선녀’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조정은과 함께 ‘엘리자벳’의 ‘나는 나만의 것’, 남편 김우형과 ‘아이다’의 ‘리튼 인 더 스타’(Written in the Stars), ‘지킬 앤 하이드’의 ‘덴저러스 게임’(Dangerous game)으로 입을 맞추며 화려하게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중략)
하지만 자뮤페는 1만5000여명이(3일 6000명, 4일 9000명, 주최측 발표) 몰려들어 오롯이 뮤지컬 배우와 넘버들에 빠져들어 환호하고 즐기는 진짜 축제였다. 마니아 군단을 몰고 다니는 아이돌그룹 멤버도, 인지도 높은 연예인 없이도 뮤지컬로 하나 되는 축제 자체가 기적에 가까워 보였다. 게다가 이제 출범하는 1회, 다소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았지만 배우와 팬이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한 것만으로도 꽤 만족스러운 자리였다.
가능성은 충분히 확인했다. 관객들도 즐길 준비가 됐다. 이제 보다 많은 이들을 만날 수 있는 장으로의 발전을 위한 주최측의 고민이 숙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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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보기‘유명 배우 총출동’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 성황리 막내려
2016.09.05
스포츠서울 – 남혜연 기자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난 9월 3일 과 4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된국내 최초 야외 뮤지컬 페스티벌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이 첫 회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구성이었다는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국내 최초의 야외 뮤지컬 페스티벌이면서 동시에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뮤지컬 스타들의 대거 출연으로 뮤지컬 마니아 관객뿐 아니라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큰 기대를 모았던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은 새벽 6시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관객들이 모여 장사진을 이루는 등 현장의 열기는 그야말로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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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보기‘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 첫 회 불구 호평 속 막 내려
2016.09.05
엔터온뉴스 – 유명준 기자
[엔터온뉴스 유명준 기자] 지난 9월 3일(토)과 4일(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된 국내 최초 야외 뮤지컬 페스티벌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이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최초의 야외 뮤지컬 페스티벌이면서 동시에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뮤지컬 스타들의 대거 출연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은 새벽 6시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관객들이 모여 장사진을 이루는 등 현장의 열기는 그야말로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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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 성료, 1만5000여 관객 운집
2016.09.05
티브이데일리 – 이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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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 |
[티브이데일리 이윤민 기자]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1만5000여 관객이 하나돼 함께 열광했다.
지난 3일, 4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진행된 국내 최초 야외 뮤지컬 페스티벌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이 첫 회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구성이었다는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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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보기‘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 성황리에 막 내려…관객들 “내년에 다시 만났으면”
뮤지컬 콘서트, 토크쇼, DJ파티 등 다양한 무대 선보여
2016.09.05
뉴스컬처-양승희 기자
▲ 지난 3~4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된 국내 최초 야외 뮤지컬 페스티벌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뉴스컬처) © 사진=랑 |
5일 홍보사 랑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야외 뮤지컬 페스티벌이면서 동시에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뮤지컬 스타들의 대거 출연으로 뮤지컬 마니아 관객뿐 아니라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큰 기대를 모았던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은 새벽 6시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관객들이 모여 장사진을 이뤘다.지난 3~4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된 국내 최초 야외 뮤지컬 페스티벌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이 6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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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보기[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②] 김우형 “자베르였지만 장발장역 꼭 맡고 싶어”
2016.09.04
뉴시스 – 이재훈 기자
【가평=뉴시스】이재훈 기자 = “사실 욕심이 별로 없어요. 배우로서, 인간으로서 욕심을 부리지는 않죠. 항상 부족해도, 여유 있는 것이 좋어요. 물질적인 것도 적당한 걸 좋아하고. 다만 작품에 임하는 자세는 투철하고자 합니다.”
3일 오후 경기 가평에서 열린 첫 야외 뮤지컬 축제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만난 김우형은 여유로움 속에 단단한 심지를 갖춘 뮤지컬배우였다.
“주어진 작품은 투쟁하듯이 집중해서 한다. 언제까지 배우를 할 지, 언제 전성기를 누릴지 모르겠만 그날을 위해서 인간적으로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고 싶다”고 웃었다.
그래서 이런 페스티벌이 좋다고 웃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관객들과 생생한 라이브를 주고 받을 수 있어서 좋다”며 “이런 시도들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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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형하면 이날 넘버 ‘포춘 페이버스 더 브레이브’를 부른 ‘아이다’도 빼놓을 수 없다. 이 뮤지컬의 새 시즌(11월6일~2017년 3월11일 샤롯데씨어터)에 나온다. 2010년 이후 6년 만에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를 연기한다.
“개인적으로 이번이 만회의 시간이 됐으면 해요. 꿈의 작품 중 하나였는데, 당시에는 불만족스러웠거든요. 개인적으로 슬럼프를 겪을 때여서, 힘들었던 것이 반영된 듯하기도 하고. 이번에는 성숙했으면서도 파이팅 넘치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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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보기뮤지컬페스티벌에 강림한 ‘선녀’, “사실, 저는 허당입니다”
2016.09.02
오마이뉴스 – 곽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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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뮤지컬 <드라큘라>의 초연 당시 미나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조정은의 프로필 이미지. 조정은만의 매력을 잘 보여준 필모그래피로 꼽힌다.ⓒ 오디컴퍼니(주) |
“어, 이 분들 누구시죠? 지금은 안 계신 분 같은데…. (웃음)”
본격적인 인터뷰 시작 전, <드라큘라> <지킬 앤 하이드> <엘리자벳> <레미제라블> 등의 프로그램 북을 꺼내어 사인을 부탁하자 뮤지컬 배우 조정은이 던진 첫마디였다.
뮤지컬을 즐겨 보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무렵, 초연 <레미제라블>의 판틴으로 처음 만났던 그녀. 고운 선과 애절한 음색 그리고 섬세한 연기까지, 그녀는 자신을 이루는 각 요소를 ‘조정은’이라는 틀 안에 용해했다. 대체불가능한 자기만의 아우라로 무대를 물들이는 몇 안 되는 배우. 애정배우로 가슴 한 켠에 당당히 자리 잡았던 그가 드디어 돌아온다.
그런데 작품이 아니라, 페스티벌이다. 선녀 조정은이 자라섬에 강림한다. 2016 자라섬뮤지컬페스티벌을 이틀 앞둔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연습실 인근의 한 카페에서 배우 조정은의 목소리를 들었다. 자라섬 그리고 배우 조정은에 관하여.
왜 하필 자라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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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라섬뮤지컬페스티벌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는 그녀. 주변 사람을 감화시킨 대표의 힘일까 아니면 곁에 있는 사람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손을 잡는 조정은의 힘일까.ⓒ PL엔터테인먼트 |
초연에 이어 재연 <레미제라블>의 판틴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그녀는 잠시 쉬는 시간에 들어갔다. 간간이 콘서트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냈을 뿐, 별다른 소식 없었다.
“특별히 뭐 안 하고 집에서 그냥 쉬었어요. 못 만났던 사람들 만나고 다니면서요.”
그녀의 차기작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던 무렵, 의외의 라인업에서 그녀의 이름을 발견했다. PL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 6개월만의 복귀가 작품이 아닌 페스티벌이라니. 어떤 마음으로 참여하게 된 건지 궁금했다.
“대표께서 페스티벌을 하고 싶다고 처음 말씀하셨을 때, 응원해드리고 싶었어요. 적극적으로 도와줘야겠다고 고민의 여지없이 결정했죠. 대표의 머리와 가슴이 따로 놀았다고 하더라고요. 머리로는 ‘돈을 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 사람 힘들게만 할 텐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라는 생각, 그리고 가슴으로는 ‘뮤지컬 마니아들과 일반 관객들이 함께하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 뮤지컬에 대한 대표의 열정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어요.
사실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뮤지컬 시상식이 없어지면서, 작품과 회사를 떠나 재능 많은 배우들이 다함께 모일 수 있는 공간 자체가 사라졌잖아요. 한정적인 공간에서만 대중과 만날 수 있다는 게 참 안타까웠는데, 이번 페스티벌이 각자를 구분하는 경계선을 지우고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고 또 그런 자리를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좋지 않을까요. 그런 말씀을 사석에서 대표가 했을 때, 조금이나마 도와드릴 수 있다면 개인적으로라도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죠. 올해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중략)
그녀는 혼자 빛나기 보다는 함께 빛나고 싶어하는 배우였다. 무대에서도, 삶에서도 언제나 주변과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 나가고 이루는 데 관심을 쏟는 것 같았다. 같이 가는 길에 방점을 찍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길을 걸어 왔다.
“저라는 사람이 그래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제가 제 이름을 걸고 전면에 나서는 걸 부담스러워 해요. 맡게 되면 어떻게든 하려고 최선을 다하지만, 참 힘들거든요. 노래도 저는 솔로보다 듀엣을 부르는 걸 선호해요. ‘같이’한다는 게 참 좋아요. 여배우와 부를 때는 특히나 더요. 3분 혹은 4분이라는 시간이 짧게 들리지만, 그 순간만큼은 노래하면서 마음을 나눈다는 게, 상대와 함께 교감하는 게 무척 특별해요.
<엘리자벳> 때도 그랬어요. 제 이름을 걸고 극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게 진짜 힘들었어요. 아마 <몬테크리스토>를 맡은 몬테크리스토들도 엄청 힘들어 할 걸요? (웃음) 작품을 할 때는 그래요. 작품 안에서 무대에 서는 사람이니까 작품 안에 최대한 녹아드는 게 목표예요. 저는 퍼즐 조각이거든요. 작품이라는 큰 그림 안에서 제가 존재하잖아요. 제가 빛나기 위해 작품이 있는 게 아니라, 작품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 제가 있는 거니까…. 역할에 따라 그 퍼즐이 조금 많을 수도, 적을 수도 있지만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건 변하지 않아요.”
그녀는 오는 11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여주인공 ‘메르세데스’로 무대에 오른다. 아직 본격적인 연습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원작 소설도 읽고, 영화도 보면서 공부하고 있다는 그녀. 예전에 공연을 직접 봤던 경험을 떠올리며 깊이 있고 성숙한, 그리고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키고자 했던 것을 끝까지 붙잡고 있는 메르세데스를 준비 중이란다. 차기작 <몬테크리스토>의 메시지와 메르세데스의 캐릭터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그에 대한 대화는 분량 상의 이유로 취재 수첩에만 기록한다. 곧 다시 꺼낼 기회가 있으리라 믿는다. 우선은, 내일(3일) 자라섬에서의 그녀 모습을 기대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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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보기류정한·조정은·정택운…’몬테크리스토’ 첫 티켓판매
2016.08.31
이데일리 –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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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31일부터 공연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첫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2010년 국내에 초연한 ‘몬테크리스토’는 유럽 뮤지컬 흥행의 포문을 연 작품이다. 오는 11월 19일 2011년, 2013년에 이어 3년 만에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2016 ‘몬테크리스토’ 역에는 류정한·엄기준·신성록 등 역대 캐스트와 함께 올해 새롭게 배우 카이가 합류한다. 메르세데스 역에는 조정은·린아, 알버트 역에 정택운이 캐스팅 되어 ‘초특급 캐스팅의 완결판’으로 불리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략)
‘마타하리’, ‘지킬 앤 하이드’의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하고 그의 콤비 잭 머피가 대본과 가사를 썼다. 원작 소설의 배경을 재현한 유럽풍의 웅장하고 클래식한 무대에 브로드웨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창작진의 감각이 빚어낸 수작이다. 첫 번째 티켓 오픈은 11월 19일부터 12월 9일 공연 회차에 한하며 조기예매할인, 평일 낮공연 할인, 11월 문화가 있는 날 등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티켓가격은 5만~14만원이다. 02-1577-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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