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감초 연기로 깨알 웃음 선사하는 ‘코믹 크루 4팀’ 누구?
2016.06.02
한경닷컴 –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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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옥중화’ 정은표-쇼리, 최태준-이봉원, 최민철-박길수, 주진모-이세창이 매회 감칠맛 나는 코믹 콤비로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탄탄한 스토리와 조연까지 살아있는 캐릭터, 스펙타클한 영상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는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는 버릴 것 없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명품 사극 반열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맡은 배역을 200%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훔치는 코믹 크루 4팀의 활약상을 총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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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는 전옥서 주부 정대식(최민철 분)과 전옥서 참봉 유종회(박길수 역). 지난 10회에서 종회는 전옥서의 우두머리인 대식에게 꼼짝 못 하다가도, 눈치 없이 대식의 속을 긁는 행동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열받은 대식이 “내가 웃겨? 너 지금 나 놀리냐? 나 정대식이야~ 정대식!”이라며 윤원형에 빙의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처럼 대식-종회는 ‘허술한 상사’와 그보다는 ‘조금 덜 허술한 부하’의 관계를 톰과 제리처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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