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정 기자]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LG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제이미’ 프레스콜 행사가 열렸다.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한 끝없는 도전과 각박한 현대 사회에 가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 ‘제이미’는 2011년 영국 BBC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제이미:16살의 드랙퀸’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세상 편견에 맞서 자신의 꿈과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특별하고 당찬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를 그린 웨스트엔드 최신 히트작이다.
조권, 신주협, MJ, 렌과 최정원, 김선영이 8일 오후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제이미’ 프레스콜 행사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제이미는 2011년 영국 BBC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제이미:16살의 드랙퀸’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공연으로 세강 편견에 맞서 자진의 꿈과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당찬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감동적인 성장스토리를 그린 뮤지컬로 7월 4일부터 9월 11일 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배우 최정원, 김선영이 8일 오후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제이미’ 프레스콜 행사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제이미는 2011년 영국 BBC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제이미:16살의 드랙퀸’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공연으로 세강 편견에 맞서 자진의 꿈과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당찬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감동적인 성장스토리를 그린 뮤지컬로 7월 4일부터 9월 11일 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렌트’ 김수하 “10년 전부터 꿈꾼 작품 행복, 사랑에 빠져버렸어요” [엑’s 인터뷰①]
2020.07.06 / 엑스포츠뉴스 – 김현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말 그대로 혜성같이 등장했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에서 정확한 딕션과 시원한 가창력, 안정적인 연기를 뽐내며 존재감을 각인했다. 현재는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렌트’에서 미미 역할을 맡아 에너지를 마음껏 분출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 김수하는 “재밌기도 하고 어려운 부분도 있다”며 미소 지었다.
“재밌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심오할 수 있지만 인생이 재밌지만은 않잖아요. 그것과 똑같아요. ‘렌트’는 인생 같아서 롤러코스터처럼 재밌고 행복할 때도 있고 미미가 불행할 때는 같이 불행하기도 해요. 제 안에 있는 부담감, 어려운 부분이 느껴질 때는 힘들고 어렵거든요. 그러다가도 재밌어요.”
‘렌트’가 한국 공연 20주년을 맞아 9년 만에 돌아왔다.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La Bohême)’을 현대화한 작품으로 마약, 동성애, 에이즈 등 당시 파격적인 소재와 함께 브로드웨이 극작 작곡가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녹였다.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사는 가난한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 희망을 담는다.
김수하는 “‘렌트’를 안 했으면 슬펐을 거다. 출연자 중 한 사람이란 게 영광스럽고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뿌듯해했다.
“원래 10년 전부터 좋아한 작품이에요. 꼭 해보고 싶은 꿈 꿨던 작품이어서 하게 됐을 때 너무 행복해요. 제가 될 줄도 몰랐고 기대하지 않아 큰 선물로 느껴져요. 예전에 고등학교 때부터 좋아했거든요. 막연하게 음악이 너무 좋아서 좋았는데 이번에 많이 연습하고 알아가면서 캐릭터들이 우리와 닮아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서 되게 많이 닮아 있고 똑같은 고민하는 게 보여 더 마음이 가는 것 같아요.”
미미는 마약 중독에 에이즈를 앓는 클럽 댄서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삶이지만 오직 오늘을 위해 사는, 강인함을 가진 인물이다. 최정원, 정선아, 김지우, 윤공주, 소냐 등 유명 배우들이 미미 역할을 거쳐 갔다. 이번 시즌의 주인공 김수하 역시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고2 때 워크숍으로 장면을 추려서 갈라 형식으로 공연했는데 모린 역할을 맡았어요. 그때 ‘렌트’를 알게 되고 빠지게 됐어요. ‘렌트’에 출연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고요. 이후 영화를 보고 브로드웨이 실황 버전 DVD를 사서 봤어요. 이번에 ‘시켜주시면 당장 할 수 있습니다’ 하는 마음으로 오디션을 봤죠.
고등학교 때는 선생님이 모린 역할을 하라고 해서 모린 역할을 했는데 미미가 너무 하고 싶었어요. 처음에는 존경하는 선배들이 많이 한 미미라는 역할을 맡아 부담감이 있었어요. 특히나 영화는 한명이 그 캐릭터를 맡는데 뮤지컬은 더블캐스트이고 많은 사랑을 받고 계신 선배님들이 있어 내가 잘할까 했죠. 내가 표현하는 미미를 관객이 사랑해주실까 하는 궁금증과 걱정이 있었는데 다행히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요.”
그동안 맡은 캐릭터 중 가장 비슷한 점이 많은 역할이란다. 앞서 2015년부터 웨스트엔드와 일본, 독일, 스위스 등 ‘미스사이공’ 인터내셔널 투어에서 킴으로 활약했다. 한국 데뷔작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에서는 양반가 자제이지만 능동적인 국봉관 제일의 시조꾼 진을 연기했다. ‘렌트’의 미미는 과거도 미래도 아닌 오직 오늘을 즐기는 여자다.
“미미가 조금 더 실제 성격과 비슷한 것 같아요. 진도 내숭떨진 않지만 화끈하고 시원시원하잖아요. 어떻게 보면 제 안에 진과 미미 둘 다 있어요. 모든 사람이 한 가지 성격이 아닌 여러 면을 가진 것처럼 미미를 준비하면서 저도 몰랐던 제 모습을 발견할 때가 많았어요. 진과 킴은 아픔, 슬픔이 있어도 속으로 삼키는데 미미는 난 이렇게 살 거야 라고 표현해요. 킴과 진을 연기하면서 제 감정을 숨기게 되더라고요. 그걸 깨는 게 어려웠어요. 킴과 진을 연기하기 전에는 실제 모습이 미미와 같았거든요. 킴으로, 진으로 가기 위해 바뀌었는데 다시 옛날의 철없던 저의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해요.”
오래 꿈 꿔온 작품에 합류해 열정과 에너지를 분출하고 있다. 김수하는 “‘렌트’를 통해 너무 많은 걸 얻었다”며 애정을 내비쳤다.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이었는데 그 순간을 즐기게 됐어요. ‘오직 오늘 뿐’이 좀 변질되긴 했는데 맛있는 게 있으면 오늘 먹고. (웃음) 그래도 ‘아웃 투나잇’을 하다 보니 저절로 다이어트가 돼요. 솔직함도 얻었어요. 그 전에도 솔직한 성격이긴 했는데 조금 더 솔직해진 거 같아요.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싫으면 싫다고 얘기할 수 있는 마음이요. ‘렌트’와 사랑에 빠져버렸어요.” (인터뷰②에서 계속)
‘렌트’ 김수하 “예쁘단 말보다 ‘김수하였다고?’ 듣고파, 목표 달성했죠” [엑’s 인터뷰②]
2020.07.06 / 엑스포츠뉴스 – 김현정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딱 미미 그 자체다.
뮤지컬 ‘렌트’에서 클럽 댄서 미미 역할을 맡은 김수하는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딱 미미 그 자체다. 뮤지컬 ‘렌트’에서 클럽 댄서 미미 역할을 맡은 김수하는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1300명이 몰린 오디션에서 당당하게 선발된 그는 “그 순간을 즐겼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번에 떨어져도 상관없다, 떨어지는 게 당연하다는 마음으로 갔어요. 신시컴퍼니에 저라는 사람을 처음 보여주는 자리여서 당연히 붙을 거라는 생각을 안 했거든요. 오히려 덜 부담됐죠. 이미 미미가 돼 재밌게 연습하는 것처럼 오디션을 봤어요. 미국에서 오신 앤디 연출님이 이렇게 저렇게 해보라고 디렉션해 주면 표현하는 작업이 재밌었어요.”
처음에는 부담 없이 오디션에 임했지만 점점 ‘렌트’의 일원이 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제가 만든 미미를 보여주는 것보단 백지 상태로 봤어요. 연출님이 디렉션을 주면 바로 표현할 수 있게 했죠. 오디션을 세 번에 걸쳐 보다 보니 욕심이 나더라고요. 이런 연출님과 작업해보고 싶은 마음에 마지막에는 욕심을 갖고 봤어요. 오디션장에서 연출님이 노래로 마음대로 표현해보라고 해 연습실을 누볐어요. 앤디 연출님, 한국인 협력 연출님, 음악, 안무 감독님, 통역 선생님, 피아니스트분들 앞을 돌아다니면서 ‘아웃투나잇’을 불렀거든요. 오디션이라는 걸 잊을 정도로 그 순간을 즐기고 있었어요. 끝나고 연출님이 잘했다고 할 때 합격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1막에서는 도발적이고 쾌활하고 강단 있는 면모를 보여준다면 2막에서는 로저와의 이별, 엔젤을 잃은 슬픔 같은 복합적인 감정을 소화한다.
“차이가 부각되길 바랐어요. 그래야 티끌 없이 행복해 보이고 삶에 후회가 없는 사람처럼 보이던 미미가 2막에서 무너질 때 절망적으로 보일 거로 생각했거든요. 2막에서 효과적으로 보이기 위해 1막에서 더 도발적이고 더 어리고 철이 없지만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어요. 미미는 진한 화장 속에 순수한 소녀의 모습이 있어요. 미미가 로저를 꼬셔서 어떻게 해보겠다라기보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좋아하는 소녀의 모습이 보였으면 했죠.”
미미는 음악가이자 같은 에이즈 환자 로저와 러브라인을 그린다. 죽기 전 텅 빈 삶을 구원해줄 마지막 노래를 남기기 위해 고뇌하는 남자다. 더블캐스팅 된 오종혁, 장지후와의 호흡이 많이 다르단다.
“연출님도 둘이 어떻게 다르냐고 질문을 하셨는데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할 때는 설명할 수 있었는데 ‘렌트’는 정의를 못 내리겠어요. 전체적인 동선은 정해져 있지만 세부적인 연기와 감정들은 매 회 다르거든요. 저도 표현할 때마다 달라서 다른 거 같아요.
지후 오빠는 학교 다닐 때 어려운 선배님이었어요. 친구들이 사랑 연기하는 게 오글거린다고 비웃었더라고요. (웃음) 그래도 선배가 아니라 로저로 보려고 하죠. 종혁 오빠와는 나이 차이가 더 많이 나는데 지후 오빠는 또래라면 또래라서 친구 같은 로저 같아요. 제가 미미였다면 지후 오빠의 로저에게는 처음부터 친구처럼 속마음을 솔직하게 다 얘기했을 것 같아요. 종혁 오빠에게는 예쁘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다가 속마음을 다 털어놓을 것 같고요.”
미미는 과거도 미래도 아닌 오직 오늘을 즐기는 여자다. 미미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오늘의 소중함을 생각했다고 한다.
“‘렌트’는 너무 앞만 보고 달렸던 지난날의 저를 뒤돌아보게 해준 작품이에요. 프로 무대에서 데뷔한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짧은 순간 안에 저를 돌아보게 해준 터닝포인트 같은 작품이에요. 저는 일찍 꿈을 찾았거든요. 초등학교 5학년 때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었고 앞만 보고 달렸어요. 한 번도 뒤돌아보지 않고 실수해도 다음에도 잘하면 된다며 계속 달려왔죠. 조금 더 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미래를 많이 생각한 것 같아요. ‘렌트’를 하면서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고 오늘이 소중하다는 걸 많이 느끼고 있어요.”
데뷔부터 범상치 않은 김수하는 신인이지만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우며 성장하고 있다.
2015년부터 웨스트엔드와 일본, 독일, 스위스 등 ‘미스사이공’ 인터내셔널 투어에서 킴으로 활약했다. 한국 데뷔작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에서는 양반가 자제이지만 능동적인 국봉관 제일의 시조꾼 진을 연기했다. 이어 ‘렌트’에서 에너지를 분출하며 무대를 휘젓는다.
역할에 따라 달라지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관객이 공연을 보고 ‘김수하였다고?’라는 말을 하게 되는 배우가 목표인데 이번에 성공했어요. (웃음) 예쁘다, 귀엽다란 말 보다 킴과 진을 한 배우인지 몰랐다는 말이 더 좋거든요. 이번에 팬분이 ‘외쳐 조선’의 그분인지 몰랐다고 SNS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줘 뿌듯했어요.” (인터뷰③에서 계속)
김수하, 韓 배우 최초 ‘미스사이공’ 킴→신인상 “조승우 격려 너무 좋았죠” [엑’s 인터뷰③]
2020.07.06 / 엑스포츠뉴스 – 김현정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자신감, 솔직한 매력이 돋보이는 김수하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장점을 물으니 ‘화장에 따라 달라지는 느낌’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외적인 모습은 그게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렌트’의 분장 선생님들도 화장에 따라 달라지는 점이 너무 좋다며 제 장점이라고 해주셨어요. 지인, 팬 분들도 진과 미미가 너무 다르다고 해주셨죠. 상황에 맞춰 달라지는 유한 면도 장점이에요.”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자신감, 솔직한 매력이 돋보이는 김수하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장점을 물으니 ‘화장에 따라 달라지는 느낌’이라는 답이 돌아왔다.“외적인 모습은 그게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렌트’의 분장 선생님들도 화장에 따라 달라지는 점이 너무 좋다며 제 장점이라고 해주셨어요. 지인, 팬 분들도 진과 미미가 너무 다르다고 해주셨죠. 상황에 맞춰 달라지는 유한 면도 장점이에요.”
타고난 장점을 무기 삼아 배역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변신을 거듭한다. 신인이지만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우며 성장하고 있다.
데뷔부터 범상치 않다. 단국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2015년 배우 양준모의 추천으로 일본 ‘미스사이공’ 킴 역의 오디션에 참가했다. 당시 영국 현지 프로덕션의 제안을 받고 웨스트엔드 ‘미스사이공’에 앙상블과 킴의 커버로 합류했다.한 달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한국 여배우 최초로 웨스트엔드 공연의 킴 역을 꿰찬 그는 웨스트엔드는 물론 일본, 영국·아일랜드 투어, 영국·독일·스위스 등 인터내셔널 투어에서 활약했다.
김수하는 “그 순간이 없었다면 내가 없을 것”이라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2년간 투어하면서 킴으로 500회의 무대에 섰어요. 진짜 쉬운 게 없는 게 절망적인 순간이 많았어요. 저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저밖에 없거든요. 외국인이기 때문에 틀리면 알아듣지 못할 말로 날 욕할 것 같고 그런 자격지심이 생긴 것 같아요. 제가 준비하고 보여주지 않으면 인정받을 수 없으니 호되게 했어요.
다 포기하고 한국에 돌아가고 깊은 순간도, 이 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행복함도 있고 희로애락을 겪었어요. 그런 순간이 있어 지금의 강인한 제가 있지 않을까 해요. 실력도 많이 늘었어요. 킴은 주 8회 공연인데 6회를 제가 하고 2회를 얼터 배우가 해줬는데 월부터 토요일까지 매일했어요. 2시간동안 계속 노래하고 무대에 있어야 하는 힘든 역할을 처음하다 보니 강해졌죠.”
한국 데뷔작은 창작 뮤지컬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이다. 양반가 자제이지만 능동적인 국봉관 제일의 시조꾼 진을 연기했다. 정확한 딕션과 시원한 가창력, 안정적인 연기를 뽐냈다.
“처음에는 ‘미스사이공’ 말고 다른 작품도 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있었거든요. 4년간 하다 보니 다른 작품은 못하는 게 아닐까란 생각에 자신감이 떨어졌어요. 한국에 돌아가서 한복을 입고 공연하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국에서 데뷔하는 만큼 킴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외쳐 조선’을 하게 돼 감사했어요. 창작 초연이어서 모든 노래를 처음 선보이는 좋은 경험이 됐어요.”
데뷔부터 주목 받은 그는 지난 1월 열린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어릴 때부터 노래하고 춤추는 걸 좋아했어요. 친구들이 시험 공부할 때 저는 노래방에서 노래하고 춤췄거든요. 학교 장기자랑이나 동요 대회, 말하기 대회에 나가서 상장을 받아오고요. 남들 앞에 서고 박수받는 걸 좋아했죠. 막연히 노래하는 직업을 갖고 싶었어요. 부모님과 ‘더플레이엑스’라는 소극장 공연을 보게 됐는데 너무 멋있어서 충격을 받았어요. 그때 뮤지컬 배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꿈이 한 번도 안 바뀌었어요.
뮤지컬을 체계적으로 배운 건 11년 전에 예술고에 입학하고부터예요. 뮤지컬 공부를 시작하고 10년 만에 신인상을 받은 거였는데 한 가지 꿈을 꾸면서 달려온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고요.”
당시 “단국대의 자랑인 조승우 선배님에게 이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귀여운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선배님이 ‘렌트’의 로저 역할을 했는데 같이 하면 떨려서 (얼굴을) 못 봤을 것 같아요. (웃음) 시상식 때 실제로 처음 뵌 거예요. 영국에서 활동할 때 넷플릭스에서 ‘비밀의 숲’을 본 외국인 친구들이 많았거든요. 친구들이 시상식을 라이브로 봤는데 조승우 선배님을 보고 ‘비밀의 숲’에 나온 분이라며 알아봤어요. 끝나고 잠깐 뵀을 때 ‘네가 수하구나. 열심히 하세요’라고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김수하는 현재 한국 공연 20주년을 맞아 9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렌트’에 출연 중이다. 마약 중독에 에이즈를 앓는,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오직 오늘을 위해 사는 강인한 클럽 댄서 미미 역할을 맡았다. 안정적인 연기와 가창력을 무기로 무섭게 성장 중인 그에게 목표를 물었다.
“역할에 따라 달라지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아직은 도전할 나이이기 때문에 어떤 연기든 도전하고 싶어요. 할머니가 돼도 무대에 서길 바라요. 롤모델은 최정원 선배님이에요. 저를 개인적으로 예뻐해 주시고 잘 챙겨주세요. 후배들을 진심으로 응원해주시고요. 후배들에게 자리를 뺏길까 봐 걱정할 수도 있는데 선배님은 그런 게 없이 우리 뮤지컬이 잘돼야 한다고 하세요. 저도 본받아서 후배들을 챙겨주고 싶어요.”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뮤지컬 <제이미>가 오는 7월 4일 한국 초연 개막을 앞두고 연습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연습 스틸 컷에는 조권,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 최정원, 김선영 배우의 초연에 대한 설렘 가득하고 열정 넘치는 연습 장면들이 담겨 있다.
‘제이미’ 역의 조권,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은 캐릭터에 한껏 몰입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조권은 싱크로율 100%의 ‘제이미’를 완벽하게 소화해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신주협은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MJ(아스트로)와 렌(뉴이스트)은 아이돌 그룹 활동으로 다져진 출중한 실력으로 노래, 안무 등을 완벽하게 소화 할 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연습실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또한 ‘제이미’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엄마 ‘마가렛’ 역의 최정원과 김선영은 본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따뜻한 감동으로 연습실을 물들였다.
최정원은 “’제이미’의 꿈을 이야기하는 작품이지만 이 안에는 아들의 눈빛만 봐도 아들을 이해해주고 믿어주는 ‘아들 바보’ 엄마 ‘마가렛’의 이야기도 있다.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편견없이 뜨거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선영은 “‘제이미’가 특별한 아이 인만큼 ‘마가렛’은 그 보다 더 특별한 엄마다. ‘제이미’를 향한 ‘마가렛’의 마음을 노래 할 때마다 감정을 주체할 수 없다. 온 몸에 전율이 올 정도로 엄마와 아들의 관계를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이다”고 소개하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제작사 쇼노트가 아시아에서 첫 선을 보이는 뮤지컬 <제이미>는 세상 편견에 맞서 자신의 꿈과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특별하고 당찬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를 그린 웨스트엔드 최신 히트작이다.
최근 뮤지컬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동시대적 스타일의 재기 발랄한 작품이다. 신나는 팝 음악과 스트릿 댄스가 인상적인 뮤지컬 <제이미>는 인간과 인간, 인간 사이의 이해와 존중, 포용 등 현대 사회가 필요로 하는 휴머니티에 대한 가슴 따뜻한 메시지와 감동을 선사한다.
뮤지컬 <제이미>는 7월 4일(토)부터 9월 11일(금)까지 LG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캐릭터 몰입, 본 공연 기대감 더해
최정원 “편견없이 뜨겁게 봐주길”
내달 4일 LG아트센터 개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쇼노트는 내달 4일 개막을 앞둔 국내 초연 뮤지컬 ‘제이미’의 연습 현장을 담은 사진을 24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주인공 제이미 역의 조권,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과 제이미의 엄마 마가렛 역을 맡은 배우 최정원, 김선영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제이미 역 배우들은 캐릭터에 한껏 몰입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조권은 제이미를 완벽하게 소화해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신주협은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MJ와 렌은 아이돌 활동으로 다져진 출중한 실력으로 노래, 안무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습실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최정원, 김선영은 본 공연 시작 전부터 따뜻한 감동으로 연습실을 물들이고 있다. 최정원은 “제이미의 꿈을 이야기하는 작품이지만 이 안에는 아들의 눈빛만 봐도 아들을 이해해주고 믿어주는 ‘아들 바보’ 엄마 마가렛의 이야기도 있다”며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편견없이 뜨거운 마음으로 봐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영은 “제이미가 특별한 아이 인만큼 마가렛은 그 보다 더 특별한 엄마로 제이미를 향한 마가렛의 마음을 노래할 때마다 감정을 주체할 수 없다”며 “온몸에 전율이 올 정도로 엄마와 아들의 관계를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이다”고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제이미’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 사진의 꿈과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특별하고 당찬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웨스트엔드 뮤지컬이다. 오는 7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티켓 가격 6만~14만원. LG아트센터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 쇼노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제이미'(원제: Everybody’s Talking About Jamie)가 오는 7월 4일 한국 초연 개막을 앞두고 연습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연습 스틸 컷에는 조권,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 최정원, 김선영 배우의 초연에 대한 설렘 가득하고 열정 넘치는 연습 장면들이 담겨 있다.
‘제이미’ 역의 조권,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은 캐릭터에 한껏 몰입했다. 조권은 싱크로율 100%의 ‘제이미’를 완벽하게 소화해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신주협은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MJ(아스트로)와 렌(뉴이스트)은 아이돌 그룹 활동으로 다져진 출중한 실력으로 노래, 안무 등을 완벽하게 소화 할 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연습실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기도 했다.
‘제이미’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엄마 ‘마가렛’ 역의 최정원과 김선영은 본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따뜻한 감동으로 연습실을 물들였다.
최정원은 “’제이미’의 꿈을 이야기하는 작품이지만, 이 안에는 아들의 눈빛만 봐도 아들을 이해해주고, 믿어주는 ‘아들 바보’ 엄마 ‘마가렛’의 이야기도 있다.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편견없이 뜨거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김선영은 “‘제이미’가 특별한 아이 인만큼, ‘마가렛’은 그 보다 더 특별한 엄마다. ‘제이미’를 향한 ‘마가렛’의 마음을 노래 할 때마다 감정을 주체할 수 없다. 온 몸에 전율이 올 정도로 엄마와 아들의 관계를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이다”고 소개하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아들을 향한 진한 모성애와 갈등을 실감나게 보여준 ‘마가렛’ 역의 최정원과 김선영의 열연은 ‘제이미’ 역 4명의 배우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 실제 엄마와 아들의 모습인 듯한 착각을 들게 할 정도로 완벽한 모자(母子) 케미(‘chemistry’의 줄임말)를 보여줬다. 두 배우는 ‘마가렛’ 솔로 넘버인 “He’s My Boy”와 ‘마가렛’과 아들 ‘제이미’가 함께 부르는 “My Man, Your Boy”는 현장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눈물을 쏙 빼놨다.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아시아에서 첫 선을 보이는 뮤지컬 ‘제이미’는 세상 편견에 맞서 자신의 꿈과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특별하고 당찬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를 그린 웨스트엔드 최신 히트작이다. 최근 뮤지컬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동시대적 스타일의 재기 발랄한 작품으로 신나는 팝 음악과 스트릿 댄스가 인상적인 뮤지컬이다. 인간과 인간, 인간 사이의 이해와 존중, 포용 등 현대 사회가 필요로 하는 휴머니티에 대한 가슴 따뜻한 메시지와 감동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뮤지컬 ‘제이미’는 7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LG아트센터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 쇼노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0년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제이미'(원제: Everybody’s Talking About Jamie)가 오는 7월 4일 한국 초연 개막을 앞두고 연습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연습 스틸 컷에는 조권,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 최정원, 김선영 배우의 초연에 대한 설렘 가득하고 열정 넘치는 연습 장면들이 담겨 있다.
‘제이미’ 역의 조권,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은 캐릭터에 한껏 몰입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조권은 싱크로율 100%의 ‘제이미’를 완벽하게 소화해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고, 신주협은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MJ(아스트로)와 렌(뉴이스트)은 아이돌 그룹 활동으로 다져진 출중한 실력으로 노래, 안무 등을 완벽하게 소화 할 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연습실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제이미’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엄마 ‘마가렛’ 역의 최정원과 김선영은 본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따뜻한 감동으로 연습실을 물들였다.
최정원은 “’제이미’의 꿈을 이야기하는 작품이지만, 이 안에는 아들의 눈빛만 봐도 아들을 이해해주고, 믿어주는 ‘아들 바보’ 엄마 ‘마가렛’의 이야기도 있다.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편견없이 뜨거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김선영은 “‘제이미’가 특별한 아이 인만큼, ‘마가렛’은 그 보다 더 특별한 엄마다. ‘제이미’를 향한 ‘마가렛’의 마음을 노래 할 때마다 감정을 주체할 수 없다. 온 몸에 전율이 올 정도로 엄마와 아들의 관계를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이다”고 소개하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아들을 향한 진한 모성애와 갈등을 실감나게 보여준 ‘마가렛’ 역의 최정원과 김선영의 열연은 ‘제이미’ 역 4명의 배우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 실제 엄마와 아들의 모습인 듯한 착각을 들게 할 정도로 완벽한 모자(母子) 케미(‘chemistry’의 줄임말)를 보여줘 뮤지컬 ‘제이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특히, 두 배우는 ‘마가렛’ 솔로 넘버인 “He’s My Boy”와 ‘마가렛’과 아들 ‘제이미’가 함께 부르는 “My Man, Your Boy”는 현장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눈물을 쏙 빼놨다는 후문이다.
공연제작사 (주)쇼노트가 아시아에서 첫 선을 보이는 뮤지컬 ‘제이미’는 세상 편견에 맞서 자신의 꿈과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특별하고 당찬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를 그린 웨스트엔드 최신 히트작이다. 최근 뮤지컬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동시대적 스타일의 재기 발랄한 작품으로 신나는 팝 음악과 스트릿 댄스가 인상적인 뮤지컬 ‘제이미’는 인간과 인간, 인간 사이의 이해와 존중, 포용 등 현대 사회가 필요로 하는 휴머니티에 대한 가슴 따뜻한 메시지와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뮤지컬 ‘제이미’는 7월 4일(토)부터 9월 11일(금)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LG아트센터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 쇼노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