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극장 뮤지컬 ‘여름 대전(大戰)’
2016.05.12
헤럴드경제 – 김아미 기자
-‘노트르담드파리’ 6월 17일~8월 21일 블루스퀘어
-‘스위니토드’ 6월 21일~10월 3일 샤롯데씨어터
-‘브로드웨이 42번가’ 6월 23일~8월 2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서태지 뮤지컬 ‘페스트’ 7월 22일 ~ 9월 30일 LG아트센터
-‘위키드’ 7월 12일~8월 2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6월, 대극장 뮤지컬들의 ‘여름 대전(大戰)’이 시작된다. 예술의전당, 샤롯데씨어터, 블루스퀘어, LG아트센터 등 국내 대극장에서 ‘블럭버스터급’ 뮤지컬 작품들이 잇달아 공연된다. 사전 티켓 예매 열기도 뜨겁다.
먼저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가 6월 17일 블루스퀘어에서 막을 올린다. 꼽추 ‘콰지모도’ 역은 뮤지컬 홍광호, 케이윌, 문종원이 맡는다. 특히 가수 케이윌은 이번 작품이 첫 뮤지컬 데뷔작이다. 문종원은 콰지모도와 클로팽 두 캐릭터에 도전한다.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 역은 윤공주, 린아, 전나영이, 거리의 시인 ‘그랭구아르’ 역은 마이클리, 김다현, 정동하가 맡는다.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번 한국어 라이선스 뮤지컬은 오리지널 프로덕션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고, 무대 세트도 직접 프랑스에서 공수해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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