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화제의 캐스팅 전격 공개!
초호화 캐스팅! 티켓 예매 대란 예고!
2016.03.24
국제뉴스 – 정상래 기자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이 오는 6월 개막을 앞두고 최강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노트르담 드 파리’는 캐스팅 공개 때 마다 높은 관심을 모아왔다.
▲ [사진=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 홍광호-케이윌-윤공주-전나영-마이클리-김다현]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향한 헌신적이고 안타까운 사랑을 선보이는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 역은 홍광호와 케이윌이 맡는다.
한국 뮤지컬 배우 중 처음으로 웨스트엔드에 진출해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로 거듭난 홍광호는 이후 뮤지컬 ‘데스노트’ 무대에 올라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최근 뮤지컬 ‘빨래’로 소극장 무대에 오르며 관심을 집중시킨 그는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했던 홍광호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으로 자신만의 ‘콰지모도’ 캐릭터를 선보였다. ‘콰지모도란 이런 사람이다’라는 캐릭터에 대한 생각의 틀을 넓혔다는 평을 받은 그는 2016년 다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무대에 올라 한층 더 깊어진 노래와 안정된 연기로 격이 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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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세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에스메랄다’ 역에는 믿고 보는 배우이자 ‘노트르담 드 파리’의 영원한 히로인 윤공주와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동양인 최초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판틴을 연기한 이후 국내 무대까지 섭렵한 전나영이 캐스팅되어 순수하지만, 관능적인 ‘에스메랄다’를 표현할 예정이다.
▲ [사진=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 서범석-최민철-오종혁-이충주-문종원-박송권-김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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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게 성직자의 길을 걸어왔지만 ‘에스메랄다’를 본 순간 욕망에 휩싸여 집착의 끝을 보여주는 ‘프롤로’ 역에는 수많은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안정된 가창력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서범석과 최민철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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