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만나다 ‘동행’> 1월 20일 리딩공연 티켓 오픈
대명문화공장 신규 콘텐츠 개발 지원 프로젝트
2016.01.15
뉴스1 –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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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대명문화공장 신규 콘텐츠 개발 지원 프로젝트 <공연, 만나다 ‘동행’>이 오는 20일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
이번 리딩 공연에 참가하는 프로젝트 3편으로 2월 1~2일(1일 20시, 2일 15시)에는 창작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제작: 달컴퍼니 / 극본, 작사: 정영, 작곡: 원미솔, 연출: 정태영), 2월 3~4일(15시)은 연극 ‘트레인스포팅’(제작: 네오프러덕션 / 연출: 추민주), 2월 5~6일(15시)은 뮤지컬 ‘플래임즈’ (제작: 달컴퍼니 / 연출: 이종석, 음악감독: 김현림)가 각각 관객들에게 무대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의 ‘용의자 X의 헌신’은 일본 미스터리 소설사 이래 최초로 일본 내 최고 권위 있는 3개 부문 (나오카상 수상작, 미스터리 베스트 10, 주간 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베스트 1위를 기록한 초유의 화제작이다. 국내에서도 영화로 개봉된 적이 있으며, 이번 공연은 일본 극단 카라멜박스의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나루이 유카타의 완성도 높은 연극 대본을 바탕으로 정영 작가와 원미솔 작곡가가 의기투합하여 만들어 낸다.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은 추리의 쾌감뿐 아니라 사건의 전말을 드러내는 인간의 많은 단면들로부터 감정적인 동요까지 이끌어내며 관객들에게 지금까지와는 다른 무대극의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사건의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들어 낸 천재 수학자 이시가미 역에는 박인배가, 그 알리바이를 풀어나가는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 역에는 김우형, 사건의 가장 강력한 용의자인 야스코 역에는 윤공주가 출연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조순창, 최서연, 안재영, 김지훈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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