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스 사이공 실황’ 3만 관객 돌파…‘홍광호 투이 앓이’ 일으키며 흥행 질주
2016.12.05
뉴스컬처 – 양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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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공연 실황 ‘미스 사이공: 25주년 특별 공연’이 개봉 2 주차 누적관객 3만명을 돌파했다.
5일 배급사 UPI코리아에 따르면 ‘미스 사이공: 25주년 특별 공연’은 탄생 25주년을 맞아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지휘 하에 영국 웨스트엔드 무대에 올려진 뮤지컬 실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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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작품에는 한국 뮤지컬 스타 출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홍광호가 맡은 베트남 인민 장교 ‘투이’는 ‘킴’의 약혼자이지만 그녀가 자신을 거절하자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 인물로 홍광호는 투이를 단순한 악역에 그치는 것이 아닌, 그의 욕망 넘치는 모습을 설득력 있게 표현해냈다.
한국 배우 최초로 웨스트엔드에 진출해 훌륭한 연기를 펼친 홍광호를 비롯한 수많은 배우들의 열연, 중독적인 넘버가 어우러진 ‘미스 사이공: 25주년 특별 공연’은 현재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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