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의 굳은살이 박힌 뮤지컬 ‘오케피’ [종합]
2015. 11.25(수)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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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수진 기자] 충무로의 히어로 황정민이 2012년 뮤지컬 ‘어쌔신’에 이어 오랜만에 고향인 뮤지컬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주인공 역뿐 아니라 연출까지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충무로 흥행 배우 황정민의 연출작만으로 큰 화제를 모은 뮤지컬 ‘오케피’의 연습실 공개와 기자간담회가 25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산창작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제작진들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오만석, 서범석, 윤공주, 박혜나, 린아, 최재웅, 김재범, 정상훈, 송영창 등이 참석해 연습 현장 공개와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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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피’는 무대에 오르는 13명의 출연 배우들이 모두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들로 이야기를 펼쳐간다. 황정민은 “영화 ‘오션스일레븐’ 같이 각자의 스토리가 있는 이야기를 전했으면 하는 생각에 그 역할에 최적화된 사람이 누구인지를 염두에 두고 캐스팅을 했다”고 전했다.
오케스트라를 총괄하고 있는 지휘자 역에는 황정민과 오만석이, 오케스트라의 모든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하프 연주자 역은 윤공주와 린아가 더블 캐스팅됐다. 오케스트라의 기둥 같은 존재인 오보에 연주자 역에는 서범석과 김태문이, 지휘자의 아내이자 오케스트라의 2인자 바이올린 연주자 역에는 박혜나와 최우리, 카사노바 같은 매력남인 트럼펫 연주자 역은 최재웅과 김재범이 더블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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