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뮤지컬 ‘레미제라블’ 명작과 명배우의 하모니…명불허전이란 이럴 때 쓰는 말
초연 멤버와 새로운 멤버의 조합…대구 공연 이후 28일 서울로
양승희 기자
▲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 장면.(뉴스컬처) © 사진=레미제라블 코리아 |
명불허전. 명성은 괜히 얻어지는 것이 아니었다. 1985년 10월 런던에서 첫 공연을 가진 이후 전 세계 44개국 319개 도시에서 22개 언어로 공연되며 이미 관람객 7천만 명 이상을 동원했다. 이제는 ‘4대 뮤지컬’이라는 수식어를 넘어서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레미제라블’이다. 지난 2012년 한국어 초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뮤지컬 ‘레미제라블(협력연출 크리스토퍼 키/국내연출 홍승희)’이 3년 만에 한국 관객들 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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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의 주역들과 실력파 신예들이 빚어내는 하모니야말로 이번 ‘레미제라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각종 대형 뮤지컬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준현, 조정은, 박지연 등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연기와 노래로 좌중을 압도했다. 아울러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윤소호와 민우혁의 연기 또한 돋보였다. 코제트와 사랑에 빠진 순수한 청년 마리우스의 애틋한 심정은 객석까지 고스란히 전해졌으며, 혁명을 이끄는 앙졸라의 불꽃같은 열정 또한 그득히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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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 장면.(뉴스컬처) © 사진=레미제라블 코리아 |
“그 누군가를 사랑하면 신의 얼굴 보게 되리.” 180분에 달하는 작품이 수많은 캐릭터와 사건사고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결국 ‘사랑’이었다. 빅토르 위고는 전쟁이라는 비극과 혁명이라는 혼란 속에서도 인간은 사랑이 필요한 존재임을 끊임없이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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