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영화] ‘사랑이 이긴다’
자살로 내몰린 아이·위기의 부부, 그래도 사랑이 이긴다
서울신문-이은주기자
민병훈 감독은 이 영화를 끝으로 한국에서의 영화 제작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영화 예술로서 사회적 기능은 약화되고 오락적 기능만 부각되는 한국 영화 시장에서 더이상 영화 제작을 하는 데 의미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영화 ‘사랑이 이긴다’를 보면 감독이 왜 그런 선언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절박한 심정이 느껴진다. 영화는 청소년 자살과 가정의 해체라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린다. 한국에서 청소년 자살은 2~3일에 한번꼴로 일어날 정도로 심각한 문제지만 우리 사회의 위기의식은 그에 미치지 못한다. 민 감독은 한 신부에게 자신의 시목 구역에서 3명의 학생이 아파트에서 투신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영화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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