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감독 ‘사랑이 이긴다’ 이번에 꼭 봐야 한다”…단체관람 문의 쇄도
김재범 기자입력 : 2015-09-07 09:38 ㅣ수정 : 2015-09-07 09:38
종교영화가 아님에도 한국가톨릭문화원의 제작비 투자, 그리고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국내에서의 영화 제작 중단을 선언한 민병훈 감독의 신작 ‘사랑이 이긴다’(감독:민병훈, 제작:한국가톨릭문화원/민병훈필름)가 개봉을 앞두고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7일 오전 제작사인 민병훈필름 측에 따르면 지난 주 언론배급 시사 및 VIP 시사회를 거치면서 단체 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실제 극장 대관 시사회 객석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달 마지막 주 현재 전국 각 지역에서 ‘사랑이 이긴다’의 시사회를 위해 대관된 극장의 객석 수는 5000여 석을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개봉일이 오는 10일로 잡혀 있음에도 개봉 전 영화를 보고 싶다는 요청도 이어지고 있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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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과 정다빈 최민철 등의 배우가 가세한 ‘사랑이 이긴다’는 무너져가는 가족 속에서 방황하는 가족 구성원들이 접하는 처절한 현실을 깊이 있는 감성으로 다룬 영화로 오는 10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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