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띤 현장 분위기로 기대감 UP
8월 14일(토) 광림아트센터 BBCH홀 개막!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오랜 세월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故김현식의 명곡으로 채워진 뮤지컬 <사랑했어요>(기획/제작 ㈜호박덩쿨)가 오는 8월 14일(토) 개막을 앞두고 생동감 넘치는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연습실 현장 사진에는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맡은 역할에 100% 몰입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거 이준혁’역의 홍경인, 김용진이 기타를 들고 노래하는 모습은 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故김현식의 명곡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만들며 ‘이준혁’과 절친한 동생인 ‘윤기철’역의 세븐과 강승식(빅톤), 박정혁, 선율(업텐션)은 순애보 가득한 감정선을 보여주며 해바라기형 순정남 캐릭터에 온전히 집중한 모습이 눈에 띈다.
또한 ‘김은주’역의 신고은과 박규리도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솔직하고 당찬 ‘김은주’역을 무대 위에서 어떤 모습으로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이렇듯 뮤지컬 <사랑했어요>의 전 배우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완성도 높은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고 열성적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조장혁, 정세훈, 성기윤, 고유진, 홍경인, 김용진, 세븐, 강승식(빅톤), 박정혁, 선율(업텐션), 신고은, 박규리, 임나영 등 섬세한 연기력과 명품 가창력을 소유한 배우들이 故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 ‘비처럼 음악처럼’, ‘사랑했어요’ 등 제목만으로도 가슴 설레게 하는 명곡들을 무대 위에서 풀어내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故김현식의 아름다운 음악과 세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가 어우러진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오는 8월 14일(토)부터 10월 31일(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8일(일)까지 예매시 전석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