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최종회 자체최고시청률 찍고 유종의 미 거뒀다
OSEN= 강서정 기자 l 2015.08.23 08:20
[OSEN=강서정 기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 평균 시청률 8%에 육박하는 뜨거운 사랑 속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최종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7.9%, 최고 8.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첫 방송부터 최종회까지 모든 에피소드가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16회 연속 동시간대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오 나의 귀신님’은 tvN 역대 드라마중 세번째로 높은 시청률 수치를 기록하며 금토드라마의 저력을 제대로 과시했다.(응답하라1994-미생-오 나의 귀신님 순)
(중략)
박보영-조정석 두 배우의 로맨스 케미가 로맨스 세포를 제대로 자극했다는 평이다. 임주환은 선과 악을 동시에 표현하는 명품 연기력으로 극찬 받았고, 귀신으로 분한 김슬기는 응큼한 처녀귀신의 모습부터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까지 깊은 감성연기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또한 썬 레스토랑 주방식구들 강기영(허민수 역), 최민철(조동철 역), 곽시양(서준 역), 오의식(최지웅 역)은 개성 넘치는 연기로 유쾌함을 더했고 조정석의 첫사랑 박정아(이소형 역), 용서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신혜선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갓빙고’로 불리는 이정은(서빙고 역), 조정석의 엄마로 분한 신은경(조혜영 역)은 작품 속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원문을 참고해주세요>